2008년 9월15일
보도자료
문의: 민족학교 윤희주 323-937-3718
민족학교와 미교협이 선거 책자 전국 배포를 통해 한인 유권자 교육에 앞장서다
역사의 한 장으로 기록 될 2008년 선거를 맞이하여 민족학교와 미주한인봉사교육 단체협의회 (이하 미교협)은 한인 유권자들에게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를 짚어 설명하는 안내 책자를 영어와 한글 이중 언어로 제작해 배포한다. 민족학교의 "2008년 11월 선거 안내서"는 한인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는 각종 발의안에 대한 민족학교 입장을 비롯하여 선거 장소와 일정 그리고 유권자의 기본 권리 등 초보 유권자가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숙지해야 할 내용을 담고 있다. 미교협의 "투표는 우리의 힘: 미국 선거 안내서"는 미국의 행정 구조와 선거 절차, 입법 과정, 투표권리법의 역사 등 미국 시민 사회의 일원으로 참여하기 위해서 이해 해야 할 여러 가지 내용을 심층적으로 다루고 있다.
미교협의 이현주 전국조직 코디네이터는 미주 한인 중 78%가 이민 1세이며 우리말로 된 정보에 절대적으로 의존하는 상황에서 선거책자가 한글 및 영어로 동시 제작 되는 것은 필수적임을 지적하고 "이들 선거 교육 자료는 시민참여에 관심이 있는 자라면 나이와 선거 참여 경험 유무를 막론하고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했다.
민족학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각계 각층에서 이번 선거에 큰 관심을 보이며 대규모로 유권자 등록을 벌이고 있는 실정에서 우리 한인들만 뒤쳐질 수는 없다"라며 한인 사회의 각종 현안을 공론화 시키기 위해서 시민참여에 적극 참여 할 것을 촉구했다. 민족학교는 선거 날이 다가 옴에 따라 로스 앤젤레스 뿐만 아니라 오렌지 카운티에서도 유권자 등록, 투표 독려 전화 걸기 등 이전에 없던 수준으로 활동 할 것을 결정하고 함께 할 자원봉사자들을 모집 중이다.
민족학교 웹사이트 (www.krcla.org) 와 미교협 웹사이트 (www.nakasec.org)을 방문하면 이들 책자를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민족학교는 매일같이 선거에 대한 문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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