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아메리칸이 미 서부지역 첫번째 코커스에 참석한다

보도의뢰서
kor-release-korean-americans-participate-in-the-first-caucus-of-the-west-1-13-08.doc
2008년 1월 14일

문의: 이은숙,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사무국장, 323-937-3703 (영어)
윤희주, 민족학교, 프로그램 디렉터, 323-937-3718 (우리말)

코리안 아메리칸이 미 서부지역 첫번째 코커스에 참석한다

(라스 베가스, 네바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로스 앤젤레스의 민족학교는 커뮤니티 구성원과 함께 2008년 1월 15일에 열리는 라스 베가스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 참석하여,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될 이슈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U.S. Hispanic Chamber of Commerce, IMPACTO, 100 Black Men of America, College of Southern Nevada에 의해 조직되었다. 네바다 주는 미 전역에서는 두번째로, 서부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대통령 후보 선출 코커스를 개최하는 곳으로, 비교적 이른 시기에 후보지명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이미 지난 12월 1일에 55명의 아시아 태평양계 아메리칸을 결집하여, 아이오와 대통령 후보 토론회에 참석한 바 있다. 전국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영향을 끼치는 이슈에 대해 대통령 후보들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러한 활동의 추진력을 바탕으로, 이번에는 네바다 토론회에 참석하여, 우리의 시민사회 참여 활동을 강화할 것이다.

네바다는 인구의 40 퍼센트가 히스패닉, 흑인 등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져, 이처럼 일찍 대통령 후보선출 코커스를 치르게 되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경제 개발, 교육, 건강 보험, 이라크 전쟁과 같이 이들 소수민족 커뮤니티에 영향을 끼치게 될 이슈들을 다루게 된다.

2008년 1월 15일(서부시간 오후 6시 – 8시), Cashman 센터에서 열릴 이번 토론회는 MSNBC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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