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대선] 한인사회도 관심 높아

라디오코리아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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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iokorea.com/dataroom/quick_news/20070107한인들도대선열기.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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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예비선거 유권자 등록이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되는 등 캘리포니아도 서서히 대선 열기로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인사회도 미국 대선 투표에 참여하겠다며 역대 선거 중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으로 평가됩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시작 효과음 – 한인들]

“투표 하실거에요? 네, *** 후보를 지지할 겁니다.” “투표는 할건데 아직 정한 후보는 없습니다.” “당을 떠나서 좋은 대통령이 나와야 되는데…”

제 44대 미국 대통령 선거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남가주 한인사회도 대선 열기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특히 그 동안 각종 선거에서 한인사회가 최저의 투표율을 기록했다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남가주 한인들은 이번 미국 대선에 대해서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인터뷰] “투표해야죠. 투표를 왜 안해요? 미국에 살면서 투표는 해야되는 거에요” “시민권이 없어서 조금 그렇기는 한데, 개인적으로 관심은 높아요.”

일부 한인들은 그동안의 저조한 투표율은 이민사회라는 낯설음과 생소한 선거 분위기 때문이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한인사회도 주류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 이에 따라 이번 대선에서는 한인사회에서도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선거에 대한 높아진 한인들의 관심은 유권자 등록을 돕고 있는 한인 시민 단체들을 통해서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민족학교 윤희주 프로그램 디렉터는 그 동안 투표를 하기 위해 시민권을 신청한 한인이 늘었고, 또 이민법 개혁 등 각종 이슈에 대한 한인들의 정치적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아이오와 코커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들어간 미국 대선. 남가주 한인사회도 차기 미국 대통령이 누가 될지에 높은 관심을 나타내면서 본격적인 대선 열기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인터뷰]

1540 라디오 코리아 뉴스 유진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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