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협 "노매치레터' 세미나 마련
오는 27일, 휴스턴 한인업주 대상으로
코리아월드 2007
A20
하윈에서 도매상을 운영하고 있는 A씨는 이달 초 국토안보 부에서 노매치레터를 받았다.
현재 고용하고 있는 히스패 닉 근로자중 1명이 불법체류자 였기 때문이다.
사회보장국으로 부터 직원한 명의 이름과 사회보장번화가 일치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편 지를받은것이다.
“말로만 듣던 노매치레터를 받고나니 기분이 많이 언잖았 을 뿐 아니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막막했습니다. 물론 담당 변호사와 상의는 했지만요”
A씨의 이야기다.
한인업주가 B씨는 노매치레 터와 관련한 황당한 경험을 했 다.
하윈업소 어디어디에서 노매 치레터를 받았다는 소문을 듣 고 현재 고용하고 있는 종업원 들을 불러 놓고 이같은 사실을 이야기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하지만 다음날 신분여부에 판계없이 히스패닉 종업원 3명 은 아무도 출근하지 않았기 때 문이다.
“일주일동안 집사람과 함께 3명의 종업원들이 해야만 하는 일들을 처리할 수 밖에 없었 다”는 B씨는 최근 노매치레터 등으로 대별되는 반이민정책들 이 얼마나 한인업소에는 타격 을 주는지 일갑했다고 털어놨 다.
매년 고용주들은 칙원에게 지급된 연봉에 관한 정보(w¬2)를 보고하게 된다. 이때 사회 보장국에서는 보고된 직원의 이름과 사회 보장 번호를 확인 하고 일치하지 않으면 고용주 에게 이를 알리는 펀지률 발송 하는데 이 펀지를 ‘노 매치 레 터 (No Match Letter)’ 라고 부른 다.
현재 이 법안은 2007년 9월 14일부터 시행하도록 했으나 지난 8월29일에 접수된 법원의 긴급 강제 명령으로 9월에 예 정된 시행일은 일단 중지되어 있는상태다.
미 국토 안전부와 사회 보장
국에 이러한 법요띨 통과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지 다시 검토 되고 있는것.
이 가운데 히스패닉 노동력 의 의존도가 높은 한인사회에 서는 노매치레터와 관련 우려 와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으로 이 법안의 향방은 물 론이고 이에대한 현장적용 등 에 대한 지식이 절실해지고 있 는것이다.
따라서 휴스턴 한인경제인협 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아시 아나가든에서 이민법변호사 권 철희씨를 초청해 ‘노매치 레터 세미나’ 를 가지기로 했다.
백준호 경협회장은 “하윈과
한인업소의 특성상 신분이 불 완전한 근로자 한두명씩은 고 용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고 지적하며 “이번 세미나에 서는 앞으로 다시 노매치레터 정책이 집행된다면 어떻게 효 과적으로 대처해야할지를 알 아보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노 매치 레터를 받은 고용주는 정부가 요구하는 확 인절차를 거쳐야 하며 이를 이행하지 않거나 사회 보장 번호가 확실하지 않은 불법
체류자를 고용한 고용주는 형 사상 또는 민법상으로 처벌된 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백준호 회장은 “이번 세미 나는 이같은 노매치레터의 정 책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처하자는 취지로 마련한 세미나’라고 설명하며 한인업주들의 많은 참석을당부했다.
한펀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입종선 휴스턴총영사관 영시 가 ‘한미 ITA가 동포사회애 미치는 영향’ 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함께 마련할 예정이 다.
【코리O~월되
‘ 현재 ’노 매치레터’
법안은 2007 년 9월14일 부터 시행하 도록 했으나 지난 8월29 일에 접수된 법원의 긴급 강제 명령으 로 9월에 예 정된 시행일 은 일단 중 지되어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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