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세 가입단체가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크레딧 교육에 나선다

보도의뢰서
2007년 8월 16일

문의: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홍정연 323.937.3703
민족학교 윤희주 323.937.3718
한인교육문화마당집 최귀향 773.506.9158
청년학교 나영숙 718.460.5600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세 가입단체가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크레딧 교육에 나선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세 가입단체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 뉴욕 청년학교– 가 각 지역에서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크레딧의 중요성을 교육해나가는 활동을 펼친다.

미교협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경제적 침체를 겪고 있는 현 시기에 많은 사람들이 파산을 선언하고, 차압을 당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아이디 도용과 같은 경제관련 범죄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미교협과 가입단체가 진행하는 크레딧 교육은 더욱 피해를 입기 쉬운 이민자 커뮤니티, 특히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며 크레딧 교육의 의미를 설명했다.

뉴욕 청년학교의 문유성 사무국장은 “미국에서 생활하면서 이사를 하거나, 새 직장을 얻는 것에서부터 모기지 융자나 비즈니스 융자를 얻는 것에 이르기까지 크레딧은 미국 생활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이다. 크레딧은 개인에 대한 평가 수단이기도 하지만 좋은 크레딧을 유지하면 더 많은 비용을 절감하게 됨으로써 결과적으로 부를 창출할 수 있다.”며 크레딧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크레딧 교육은 단지 초기 이민자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 크레딧은 항상 유지,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망가진 크레딧을 회복해야 하는지 몰라 고통 속에 살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각 지역에서는 지속적으로 워크샵을 개최하여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 교육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고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이 크레딧 워크샵에 대해 설명했다.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최귀향 사무차창은 “그동안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를 위한 크레딧 관련 자료가 많지 않아 교육도 쉽지 않았다. 이에 Freddie Mac은 CreditSmart ® Asian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말로 된 책자를 제작, 한인 단체들의 커뮤니티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미교협은 앞서 언급한 책자의 내용과 우리말 번역에 참여했으며 이 책자는 각 지역 가입단체에서는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며 책자 배포를 소개했다.

구체적인 워크샵 일정 및 활동은 각 지역 가입단체로 문의바랍니다. CreditSmart ® Asian 책자는 www.nakasec.orgwww.freddiemac.com/creditsmart/creditsmart_asian.html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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