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 법안 상정을 환영하면서 포괄적 이민 개혁 법안의 통과를 아울러 촉구한다

보도의뢰서
2007년 7월 16일

문의: 차주범, 청년학교, 718-460-5600
하모나,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323-937-3703
김용호, 민족학교 323-937-3718
이은영, 한인교육문화마당집, 773-506-9158

드림 법안 상정을 환영하면서 포괄적 이민 개혁 법안의 통과를 아울러 촉구한다

[로스 앤젤레스] 2001년부터 이민자 학생들에게 희망을 안겨준 드림 법안이 이번주에 중대한 진전을 이루게 되었다. 지난 13일 금요일, 딕 더빈Dick Durbin (민주-일리노이), 척 헤이글Chuck Hagel (공화-네브라스카), 리차드 루거Richard Lugar (공화-인디애나) 상원의원은 드림 법안,DREAM (Development, Relief, and Education for Alien Minors),을 국방부 예산안,Department of Defense authorization bill (H.R. 1585),에 첨부하여 상정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H.R. 1585는 현재 상원에서 논의중으로, 드림 법안을 첨부할 지에 대한 투표가 조만간 있을 예정이다. 전체 법안에 대한 투표는 이번주 안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국방부 예산안 법안에 드림 법안의 첨부가 확정된다면, 올해 드디어 드림법안의 법제화는 현실화 되는 것이다. 수천명의 청소년들은 대학에 진학할 기회, 본인의 적성과 전공에 맞는 직업 선택의 기회, 미래를 위한 꿈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이 법안을 간절히 기다려 왔다. 비록 포괄적인 이민 개혁 법안의 통과가 상원에서 지연되고 있지만,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가입단체들은 의회에서 이민 개혁 논의가 이어지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이에 드림 법안의 통과는 포괄적 이민 개혁 법안의 최종 통과에 있어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다. 2007년 드림 법안(S. 774 and H.R. 1275)은 지난 3월 45명의 하원의원과 21명의 상원의원의 공동 발의로 상정되었다.

미교협과 가입단체인 로스 엔젤레스의 민족학교 청소년 그룹 오렌지ORAnGE,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의 청소년 그룹 피쉬FYSH, 뉴욕 청년학교의 청소년 그룹 미스트MIST는 다음과 같이 지역구 상원의원에게 H.R. 1585의 빠른 표결과 드림법안 지지를 요청하는 전화를 매일 걸도록 커뮤니티에 촉구한다.

파인스타인 의원의 한인 보좌관 Irene Kim (310-914-7305)에게 전화하여 거주지 상원의원을 찾아 아래의 메세지를 전달하십시오:

"상원에서 드림 법안이 H.R. 1585에 첨부되도록 찬성하여 올해 드림 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주십시오. 이민자 학생들은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교육과 미래를 위해 드림 법안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대리전화를 원하시면 민족학교 323-937-3718로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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