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에서 이민개혁 논의가 가열됨과 동시에 코리안 아메리칸은 워싱턴 디씨로 집결한다

"이민자의 꿈을 실은 대륙횡단" 캠페인 보충 자료
- 소개 http://krcla.org/377/
- 이민개혁 기본원칙 http://krcla.org/375/
- 의회활동 개요 http://krcla.org/3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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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의뢰서
2007년6월 8일

문의:
베키 벨코어, 한인교육문화마당집, 773. 506. 9158
이은숙,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323.937.3703
문유성, 청년학교, 718. 460. 5600
윤대중, 민족학교, 323. 937. 3718

의회에서의 이민개혁 논의가 가열됨과 동시에, 코리안 아메리칸은 워싱턴 디씨로 집결한다.
2007년 6월 18일 – 20일, 3가지 주요 캠페인 참가

(로스 앤젤레스) – 2007년 6월 18일부터 20일까지 워싱턴 디씨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코리안 아메리칸이 공정하고 인도적인 이민개혁을 달성을 위한 3 가지 주요 캠페인에 참가한다. 이 캠페인들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가입단체 –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이하 시카고 마당집), 로스 앤젤레스 민족학교(이하 민족학교), 뉴욕 청년학교(이하 청년학교) – 그리고 수 십 개의 전국 이민단체들이 공동 주최한다.

- 이민자의 꿈을 실은 대륙횡단, 6월 13일부터 시작하여 열차를 타고 전국을 횡단하며 공정하고 인도적인 이민개혁에 대해 대중을 교육하고 인간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이는 이민신분 및 경제적 차이를 초월하여 전국에서 모인 100명의 참가자들이 이민과 관련된 자신과 주변의 경험과 이민자들의 사회 및 경제적 기여도 등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것이다;
- United We Dream 졸업식, 6월 18일에는 서류미비 청소년들에게 신분합법화의 기회를 제공하는 DREAM 법안 (하원 1275 & 상원774)을 촉구하게 된다;
- 이민 개혁에 있어 가족결합의 중요성을 알릴 어린이 행진, 공정한 이민개혁 운동연합Fair Immigration Reform Movement (FIRM) 주최 하에 6월 19일에 펼쳐지며, 미 의사당 그리고 백안관을 중심으로 행진이 펼쳐진다.

미교협의 이은숙 사무국장은 “의회에서 이민 시스템의 중대한 변화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인 지금, 코리안 아메리칸은 워싱턴 디씨로 가서 의미있는 3가지 캠페인에 참가하게 된다. 미국의 대중들과 정치인들은 거리에서, 언론을 통해서, 공정하고 인도적인 이민 개혁의 필요성을 알리는 일련의 활동을 접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활동들은 6월 중순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 하원의 이민 논의에 맞춰 진행되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크다.” 며 워싱턴 디씨에서의 활동을 소개했다.

민족학교의 윤대중 사무국장은 “이민자의 꿈을 실은 대륙횡단은 정책이 아닌 인간적인 이야기를 주요 이슈로 부각시키기 위한 캠페인이다. 붕괴된 이민 시스템은 단지 비효율적인 법으로 치부될 것이 아니라, 고통 속에 살고 있는 이민자들의 삶에 기반하여 논의되어야 한다. 6월 18일에는 100명의 드리머(Dreamer, 커뮤니티 참가자)들이 캠페인에 참가하여, 자신은 물론, 추방된 부모님을 애타게 찾고 있는 아이들, 가족 재결합을 위해 오래동안 기다려온 이들 등 공정하고 인도적인 이민개혁을 간절히 원하는 이들의 삶을 대변하게 될 것이며, 드리머 중의 최고 연장자인 한인 김희복 선생님은 가족이민보호와 인도적 서류미비자 사면을 위한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바램을 촉구할 것이다.”라며 대륙횡단 캠페인의 의미를 설명했다.

청년학교의 문유성 사무국장은 “매년 약 65,000명의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제한당한 채, 자신의 잠재력 발휘를 꿈꾸지도 못한 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있다. 그들의 미래는 깜깜 어둠 속이다. 6월 18일에 열리는 United We Dream 졸업식은 지금까지 DREAM 법안 통과를 위해 노력해 온 청소년들을 치하하는 자리인 동시에, 모든 이에게 동등하게 적용되는 고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며 United We Dream 졸업식에 대해 설명했다.

시카고 마당집의 베키 벨코어 사무국장은 “단속, 구금, 비자 적체, 추방은 가족을 찢어놓는다. 이에 우리는 의회가 가족의 가치를 우선적으로 여길 것을 촉구해 왔다. 6월 19일에 진행될 공정한 이민개혁 운동연합 어린이 행진은 붕괴된 이민법이 가족들을 생이별시키고, 커뮤니티를 해체하고 있음을 도덕적으로 상기시키게 될 것이다.” 며 어린이 행진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캠페인의 기본원칙은 다음과 같다: 모든 이에게 적용되는 신분합법화 통로를 마련한다, DREAM 법안 통과를 통해 서류미비 청소년들에게 고등교육을 받을 기회를 보장하고 신분합법화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초청 우선순위제 유지를 통해 현행 가족기반 이민 시스템을 보존한다, 시민권 취득 통로가 보장되는 취업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노동자 권리와 적법 재판절차를 보장한다.

커뮤니티 맴버 참가자 명단 (참가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곧 보내드립니다.)

메리 하 Mary Ha, 시카고, 일리노이
케빈 강 Kevin Kang, 플러싱, 뉴욕
김형준 Hyung Joon Kim, 플러싱, 뉴욕
앤드류 정 Andrew Jung & 레오나르드 제솝 Leonard Jessop, 톨레도, 오하이오
김민희 Minghi Kim, 플러싱, 뉴욕
김희복, 로스 앤젤레스, 캘리포니아
테디 구, 시카고, 일리노이
제시카 리, 로스 앤젤레스, 캘리포니아
애리 루마얘그Ari Lumayag, 시카고, 일리노이
댄 박, 시카고, 일리노이
리미해 Rev. Mie Hae Rhee, 시카고, 일리노이
행 욕 Hang Youk, 휴스턴, 텍사스

이외 미교협과 세 가입단체의 실무자들이 3일 동안 워싱턴 디씨에서 열리는 인도적 이민개혁 캠페인에 참가합니다. 참가자들의 인터뷰 자료를 원하시면 미교협 323-937-3703의 하모나(mha [at] nakasec.org) 또는 오수경(soh [at] nakasec.org)에게 문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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