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동포사회 언론 기관
발신: 민족학교 이민자 권익 코디네이터 김용호 (323-937-3718)
제목: 민족학교 가족 이민 초청 보장 촉구 다인앤 파인스타인 사무실 방문
날짜: 2007년 5월 25일
민족학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등의 아태계 및 라티노 이민자권익 단체 대표 및 이민개혁의 당사자 김희수(86)씨는 5월 25일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기예르모 곤잘레스 (Guillermo Gonzales) 지역국장을 만나 이민개혁 논의에 있어서 근본적인 미국적 가치로서 가족의 이민 초청의 중요성과 서류미비자 합법화 실행을 촉구했다.
대표단은 또한 상원에 상정되어 있는 이민개혁 타협안 (SBEOIR Act - S. 1348)의 합법화 및 초청노동자 프로그램의 독소 조항에 대한 우려를 표시하고 드림법안에 대한 지속적인 지지를 요구했다.
곤잘레스 국장은 친이민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서는 커뮤니티의 보다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지적하며 반이민성향 시민들이 수시로 사무실로 전화하여 서류미비자 추방 및 가족 이민 폐지 등의 이민 억제에 대한 목소리를 놓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최근 반이민성향 대 친이민성향 전화 건이 10 대 2로 압도적으로 반이민성향 전화가 많아 친이민 수정안을 지지하는 것에 애로 사항이 많다고 밝혔다. 그렇기 때문에 파인스타인의 로스앤젤레스 사무실에는 우리말을 하는 보좌관이 있어 영어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은 Irene Kim (아이린 킴) (직통 번호 310-914-7305) 에게 전화를 하여 이민개혁에 대한 필요성을 직접 전달하도록 격려했다.
민족학교 등의 커뮤니티 단체의 인도적 이민 개혁의 필요성을 1시간 동안 진진하게 경청한 곤잘레스 국장은 가족 이민 초청 보호 및 가족 이민 확대와 서류미비자들의 합법화 프로그램 내용 중 저비용과 본국으로 돌아가지 않고 합법화를 촉구하는 커뮤니티의 입장을 다인애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에게 잘 전달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은 민족학교와 미교협이 지난 일주 동안 긴급히 수집한 가족초청 지지요구를 서명한 28개 한인 단체와 250개 개인들의 명단을 전달하는 모습이다. 왼쪽부터 미교협 하모나, CARECEN 세르히오 바라오나, 미교협 이은숙 사무국장, 김희수 연장자 활동가, 기예르모 곤잘레스 파인스타인 사무실 지역국장,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황민수 대외외교분과위원장, Daniel 학생, 아태법률센터 Dan Hu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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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자료:
- 사진은 총 4장이며 다음의 웹사이트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flickr.com/photos/krcla/sets/72157600266776720/
-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에게 보내는 편지와 서명한 단체 명단은 krcla.org/337#3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단체 한글 이름은 krcla.org/336#3 에 기재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