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중앙일보 2-12-09)
류주연/민족학교 의료보건권익 조직가
1월 29일에 대통령이 서명한 어린이 건강 보험 프로그램 법안의 서명으로 합법적인 이민자 어린이들도 건강 보험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이 법안의 통과까지의 여정을 이 자리를 빌어 밝히고자 하는 것은 우리 한인 커뮤니티의 노력과 지지가 이 미국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해 말하고자 함이다.
일 시: 2009년 2월 2일 (월) 오전 9시~ 정오
장 소: 다운타운
주 최: 나성한인문화패 한누리, 한인의류협회
후 원: 민족학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NAKASEC)
문 의: 민족학교 윤희주
*** 지신밟기는 다운타운을 돌아다니며 진행되오니, 취재 가능한 시간에 전화 주시면 취재하실 수 있는 장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중앙방송 1-30-09)
[audio:http://krcla.org/blog/wp-content/uploads/2009/01/2009-01-30-jbc-schip.mp3]
라디오 포커스
류주연 의료권익 담당
[audio:http://krcla.org/blog/wp-content/uploads/2009/01/2009-01-30-radio-korea-...
[앵커멘트] 연방의회가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어린이 건강보험 프로그램 지원안을 전격적으로 통과시켰습니다. 이번 법안에는 어린이 건강보험 혜택 범위도 더욱 확대시켜서 한인사회의 환영을 받고 있습니다. 유진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 12월 오바마 당시 대통령 당선자의 차기 백악관 경호 관계자들이 보안을 이유로 대통령 취임 후 오바마가 애용하던 블랙베리(이메일 사용이 가능한 핸드폰의 한 종류) 사용을 포기 할 것을 권고하자 당사자가 공개적으로 반발 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오바마는 당시 마치 소중한 장난감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어린이처럼 "그들이 내 블랙베리를 빼앗으려고 기회를 노리고 있다. 불안하다. 하지만 나는 이것을 꼭 지키고 싶다."라고 말해 기자와 블로거들 사이에서 웃음을 자아냈다.
일간에서는 이것을 현대 통신 기술에 능통한 젊은 대통령과 고리타분한 백악관 관례의 충돌로 보았지만, 사실 오바마가 2000년에 선출 되었더라면 그때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8년 전 당시 정치인들이 이메일으로 받아보거나 인터넷으로 검색 할 수 있는 정보는 참모들의 브리핑, 뉴스, 그리고 지인들의 연락 정도로, 전화기와 TV로도 충분히 접할 수 있는 정보가 대부분이었다. 오바마가 지키려고 하는 것은 허리춤에 차는 검정색 장난감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들어오는 각양각색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이 아니었을까?
지신밟기는 음력 설날에 마을에서 벌어지는 새해맞이 지역공동체 축제로 춤과 음악, 풍물을 통해 마을
주민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마을 공동체의 행복과 번영을 다같이 기원하는 행사입니다.
일시: 2009년 1월 31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소: L A 한인타운내 여러곳
거주자 학비혜택 AB540 설명회
날짜: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시간: 7:00 pm – 9:00 pm 2009년 1월 30일 금요일
장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