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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이민세관단속국 ICE가 연기했던 서류미비자 체포 작전을 재개할 계획인 가운데 한인을 포함한 이민사회에서 우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인 이민자 권익 보호단체들은 핫라인 개설과 법률 자문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ICE 요원들을 맞닥드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기본권을 숙지할 것을 조언했습니다.
2019년 6월 19일 화요일, 트럼프는 플로리다에서 열린 재선 선거유세 행사에서 “수백만”명의 서류미비 이민자들에 대한 체포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또 같은날 트럼프는 트위터 상에서도 본인의 이민자에 대한 혐오적 선전을 지속하며 서류미비 이민자들에게 염려와 공포를 야기 시켰다. 이 발표가 실제로, 또 어떻게 진행 될지에 아직 알수 없으나, 우리는 지역사회내의 서류미비자들에게 그들의 권리를 완전히 숙지하고 있고 어떤 상황이든 상기 단체들은 서류 이민자들을 위해 일할 것임을 당부했다. 소식통에 의하면 연방 이민단속반(ICE)은 로스앤젤레스, 시카고, 휴스턴, 워싱턴 디씨 등 주요 대도시들에서 추방명령을 받았거나 추방재판에 출두하지 않은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불시단속을 할 것임을 시사했다. 우리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가정에 대한 협박과 공격을 강력히 규탄한다.
민족학교의 오렌지 카운티 고등학생 청소년 모임(FOREground)는 2019년 봄 학기 8주 동안 매주 수요일 모여 지역 사회 이슈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30명의 청소년이 사회적 억압, 인종 차별, 이민, 억압된 이들의 지지자가 되는 방법, 정체성 등에 대해 배웠습니다. 참가자 중 10명은 사크라멘토에 가서 정치인들에게 이민자 권익 정책 지지를 요구했습니다. 12명은 청년학교 프로그램에 지원했습니다. 청소년 모임은 2019년 5월 8일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현재 미국의 28개주에서는 고용, 주거, 공공시설및 서비스이용에 있어 성소수자들을 차별하지 못하게 금지하는 법이 전혀 없습니다. 성소수자 커뮤니티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보호받아야 하며, 그들 자체나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의 정체성때문에 차별받아서는 안됩니다. 평등법은 레즈비언, 게이, 양성애자, 트랜스젠더및 기타 성소수자들이 고용, 주거, 신용, 교육, 공공장소및 공공서비스및 연방기금을 받는 프로그램과 배심원 서비스 등 주요한 삶의 영역에서 일관적이고 명시적으로 차별받지 않고 살 수 있게 보장합니다. 평등법 통과는 아태계 이민자 커뮤니티의 이슈이기도 합니다! 평등법 통과에 동참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민족학교는 플러튼 주립대학(CSUF)과 연계해서 사회 정의와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배우는 대학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석달 동안 17명의 대학생들이 커뮤니티 활동에 대해 배우고 이민개혁 및 모두를 위한 시민권 캠페인, 모두를 위한 건강 캠페인에 대해 배우고, 선거 참여 계획서를 만드는 등의 활동을 펼쳤습니다.
민족학교의 한인 및 아시안 아메리칸 이민자 청년 및 이민자 부모님 30명이 5월 20일 이민자의 날 집회에 천여명의 참가자와 함께 했습니다. 우리는 캘리포니아가 모든 사람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 것을 요구했습니다. 연방정부가 이민자들을 공격하고 있지만, 우리는 평등과 연대라는 기치를 내세워야 합니다. 민족확교를 통해 플러튼, LA 지역에서 30명의 사람들이 참가했습니다. 많은 이들은 이번이 처음으로 사크라멘토에서 법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안에 직접 영향을 받는 부모님 2분이 함께 동참해서 주 의원과 만난 자리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공유했습니다.
연장자 모임은 커뮤니티 조직 활동을 통해 진보적인 사회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활동하는 민족학교의 모임입니다. 이번 6월 28일 모임에서는 LA 의 주택 이슈를 다루기 위한 논의를 이어나가고자 합니다.
민족학교에서 후원회원 분들께 대기자 신청이 열려있는 아파트 정보를 보내드리고 있습니다. 아파트에서 신청서를 받으셔서 준비물 은행 명세서 (1개월), 집 주인 이름, 전화번호, 자동차 정보, 비상 연락할 두 분 정보 를 가지고 오시면 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예약은 필수이므로 반드시 예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323-937-3718 #5
제3회 길원옥여성평화상 시상식이 5일 낮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서 열린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제1390차 수요시위 현장에서 열렸다. 정의기억연대는 2019년 제3회 길원옥여성평화상에 5·18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거리방송의 주인공이자, 지난해 기자회견을 통해 5·18 당시의 인권유린 피해사실을 용기 있게 고발하며 국가폭력 피해자들의 인권회복과 평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차명숙 씨를 선정했다.
(최인혜 하나센터 사무총장) 미국 사회에서 가족이란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를 지닌다. 가족은 우리가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으로 제대로 뿌리를 내리고, 성장하며, 번영하도록 우리를 지탱해준다. 특히 가족은 우리 미주 한인 이민자가 이민자로써 당당하게 우리의 문화와 가치를 지켜나갈 뿐만 아니라 주류 사회에 공헌하며 우리의 창의력과 지도력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우리 삶의 안식처이자 원동력이다. 지금은 아시안 커뮤니티가 가족 이민 제도 유지를 위해 목소리를 내야할 때다. 우리가 미국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미국의 경제 발전에 공헌하고, 우리의 자녀들을 미국의 각계 각층에서 활약하며, 이 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리더들로 키워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가족 이민 제도 덕분이라는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알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