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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민족학교는 3월 27일 반이민 성향의 결의안을 논의 중인 오렌지카운티 슈퍼바이저 이사회의 회의실 앞에서 이민자권익 단체들과 함께 집회를 가지고 결의안 부결을 촉구했다. 이사회가 고려중인 결의안은 "이민자 피난처 법"으로도 알려진 주법 S.B. 54의 법제화에 반이민 세력들이 반발하여 도입 된 결의안으로, 이민자들을 보호하는 SB54에 맞서 법 예외를 주장하는 내용이 주 내용이다.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종교계, 노동계등 12개의 단체와 연합하여 국회의원 미미 월터스의 사무실 앞에서 이민청년들을 위한 해결책의 시급함을 알리기 위해 촛불 집회를 가졌습니다. 촛불 집회에서 지역사회의 지도자들은 미미 월터스 국회의원과 백악관의 지도력에 대한 실망감과 분노를 표현하는 한편, 모든 이민자의 권익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할것을 결의하였습니다.민족학교의 앨리스 이민자권익 청년 활동가는 “커뮤니티를 위해 싸울 때는 그 커뮤니티의 모든 일원을 위해 싸워야 합니다. 왜냐하면 드리머나 다카수혜자뿐만이아니라, 서류미비 커뮤니티의 모든 일원들이 오늘 날의 ‘아메리칸’이 되기 위해 열심히 일하였기 때문입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모든 천만 서류미비자들의 힘을 모아서 하나의 목표, 모든 천만서류미비자의 시민권보장을 위해서 싸워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5일 오후 5시. 미미 월터스(공화) 연방 45지구 하원의원의 어바인 사무실 빌딩 맞은편에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군중은 삽시간에 150명 가까이 불어났다. 한인은 약 30명이었다. 라티노와 아시아계가 많았지만 백인도 상당수였다. 이들은 민족학교가 주최한 'DACA를 대체할 새 이민법 마련 촉구를 위한 집회' 참석자들이다. 민족학교 외엔 7개의 타인종 이민자권익옹호단체 등이 참여했다. 민족학교 OC지부 조너선 백 디렉터는 "월터스는 DACA 연장에 찬성한다고 했지만 수 개월째 아무런 입장을 나타내지 않고 있다"라며 "우리의 시위 목적은 정치인들이 리더십을 발휘해 모든 이민자에게 시민권을 줘야 한다고 촉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와 의회에서 임의로 정한 다카에 대한 입법적 해결안의 기한인 3월 5일이 지남에 따라 얼바인의 미미 월터스 의원은 전국에서 서류미비 이민자 청년과 그 가정들에 가장 크게 영향을 받는 지역구에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실망만을 끼쳤습니다. 모두에게 시민권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써 촛불 집회에 초대합니다.
(보도자료) 트럼프 행정부의 "다카" 프로그램 (서류미비 청년 추방유예) 폐지 신속 처리 요청을 대법원이 거부했다. 다카 프로그램은 2017년 9월 5일 이후 신규 신청과 10월 5일 이후 갱신 신청이 불허되는 단계적 폐지 수순을 밟고 있었으나, 2018년 1월 9일 연방 지방법원의 결정으로 다카 갱신 신청이 임시적으로 재허가 되었다. 연방 법원의 긴 법정 공방을 피하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그 다음 단계인 항소법원을 건너뛰고 연방대법원에서 바로 본 건을 다루어 줄 것을 요청했으나, 2월 26일 오전에 연방대법원이 심리 요청을 기각 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안건은 항소법원으로 보내지게 되고, 최종적으로 대법원에서 판결이 나기까지 수년이 지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다카 신규 신청은 불허되지만 갱신 신청은 계속 가능하다.
민족학교에서 이번 달에 각 LA 크렌셔 사무실과 OC 부에나 팍 사무실에서 캘리포니아 드림액트 (서류미비자 대학 학자금; 연방 드림법안과는 다릅니다)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신청서 설명회는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AB130 과 AB131, AB540 등 서류미비자 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학비보조금에 관한 주제를 포함합니다. 대학교 학비보조금 마감일은 3월 2일 입니다. 이번 설명회는 서류미비자 예비 대학생들과 부모님에게 반드시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은 2018 년 1 월 9 일 판결(정확히는 판결이 아닌 임시 금지 명령)을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DACA프로그램(청년 추방유예) 폐지 결정을 불허하며, 폐지 결정이 공지되었던 9 월 5 일 전 처럼 다카 갱신 신청서를 계속 접수 받아야 할 것이라고 결정했습니다. 한편 트럼프 행정부측은 이 결정에 항소하겠다고 1 월 16 일에 밝혔습니다. 언제 이 임시적인 기회가 닫히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갱신을 하고자 하는 분은 신청서를 신속하게 접수하셔야 할 것입니다.
이번주 연방 상원에서 이민 청소년의 미래를 결정하는 이민 법안에 대한 투표를 진행합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민족학교, 그리고 하나 센타는 우리 청소년을 위한 드림법안의 통과를 촉구합니다.
드림 법안이 통과 되면 미국에서 자란 이민 청소년이 학교를 다니고, 직장에서 일을 하며, 시민권 취득의 기회를 통해 그들의 재능을 펼치며 미국에 기여 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청소년의 미래를 정치적 담보로 삼아 이민자 차별 정책을 포함 시키려 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가 드림 법안에 아래와 같은 내용을 포함 시키지 않도록 상원의원에게 알려 주십시오. 청소년을 꿈을 담보로 거래하여 국경을 군사화 하고, 국경 지역사회 주민을 위협하고, 가족 재결합 상봉을 막고, 또한 다민족 비자를 없애려는 것을 중단 시킵시다.
청소년을 위한 깨끗한 드림 법안이 통과 되도록 함께 참여 해 주십시오.
(보도자료) 드림법안의 연방예산안 포함 및 통과를 위해 워싱턴 DC에서 1월 16일부터 예산 표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19일까지 집회, 의원 방문, 의원실 점거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족학교, 미교협, 하나센터의 대표단을 캘리포니아의 케빈 데 레온 주 상원의장과 롭 본타 의원 (주 아태계 코커스 회장)이 연대 차원에서 16일 방문했다. 케빈 데 리온 의장은 이어서 연방대법원 인근 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연방의회는 드림 이민자 청년들의 어려움을 하루라도 빨리 해결해야 하고, 이번 19일 전 까지 정부예산안에 드림 법안이 포함시켜 통과시키고, 그렇지 못할 경우 예산안 전체를 부결시켜 강력한 의지를 보여야 할 것이다. 정치인들은 드림법안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중단하라"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