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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중항쟁 29주년 및 김구 선생님 서거 60주년을 맞아 동포 청년들이 조국의 역사를 접하고 동포사회가 안고 있는 사안들에 대해 고민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에세이 쓰기 대회를 갖습니다.
신청 방법
1.신청서 작성
2.김구 선생님의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에세이를 읽고 김구 선생님이 추구 하는 가치를 정해 재미동포사회와 연결하여 “내가 원하는 동포사회” 에세이 쓰기 (500 자- 1000 자 미만). [예,“내가 원하는 동포사회” 는 환경을 사랑하는, 또는 적극적 사회 참여를 하는 등 다양한 주제로 연결시킬 수 있음] 에세이는 영어 또는 우리말로 쓸 수 있습니다
신청서와 에세이는 민족학교 앞으로 6월 12일 오후 5시 전까지 발송해 주십시오.
미교협의 홍정연씨가 2009년 5월 12일 오바마 행정부의 모기지 구제 정책 (Making Home Affordable) 설명회에서 발표 한 내용입니다.
일 시: 2009년 5월 13일 (수) 오전 10시 30분
장 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문 의: 민족학교 323-937-3718
[audio:http://files.krcla.org/video/2009/2009-05-11-radio-korea-foreclosure.mp3]
한인 주택소유주들을 위한 오바마 정부의 모기지 구제정책 설명회가 내일 열립니다. 민족학교는 지난 3월 오바마 정부가 발표한 ‘모기지 구제 정책’에 대해 한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하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식지에는 의료개혁 캠페인, 오바마 모기지 구제 정책 설명회, 5.18 민중항쟁 29주년 기념 강연회, 정책 향방 및 캠페인 소식지, 드림장학금, 캘리포니아 주 특별 선거에 대한 내용이 실렸습니다.
5.18 광주 민중 항쟁의 제 29주년과 백범 김구 선생 서거 60주기를 맞아 민족학교는 역사를 뒤돌아 보고 미국의 소수민족/이민자 커뮤니티의 활동에 대해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우리 한인들은 이민의 역사가 비교적 짧은 민족이다. 70년대에 7만 명이 겨우 못 되던 한인들이 이제는 백만을 넘어 미국의 경제와 문화적 다양성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자리잡았다.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결코 정부가 알아서 의료 제도를 이민자들의 필요에 맞추어 주지 않는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것이 이치이다. 애초에 모든 이들에 대한 혜택 제공을 염두에 두지 않은 상태에서 만들어진 옛 의료제도를 조금씩 고치는 것 보다, 지금 급속도로 진행 되는 새 의료제도의 대대적 개혁 논의에 참여 해 한인 사회가 필요한 정책을 주장하는 것이 순리이다. 우리는 사회를 우리 스스로를 위해서 변화 시키고, 동시에 후대를 위해서 변화시킬 책임이 있다.
소문 들어보셨나요? 베버리 가주마켓에 있는 식당에서 김밥을 단돈 2불에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박양희 씨가 한번 가보자! 라며 실무진과 인턴들을 독려, 결국 "내가 김밥 한 줄 쏘지"라는 약속 아래 단체로 점심 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저희 실무진과 토렌스 시에서 자영업을 하시는 김 선생님은 오늘 아침 Jane Harman 연방 하원의원 사무실을 방문 해 높은 의료비용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한 본인의 사례를 소개하며 의료개혁의 중요성에 대해 설득 할 예정입니다.
민족학교와 함께 의원을 방문하여 자신이 의료제도의 문제점을 어떻게 겪었는지 나누기 원하는 분은 사례 공유 페이지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어 주세요.
모기지 구제 정책(Making Home Affordable Program)의 시행으로 인해 최고 9 백만 명의 주택 소유주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모기지 시장의 75%를 차지하는 12 개 은행이 미 재무부와 계약을 마친 상태로, 시행을 앞두고 무엇보다 올바른 정보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정책의 내용과 수혜 자격, 준비 사항에 대한 이번 설명회에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일시: 2009 년 5 월 12 일, 화요일 저녁 7 시
장소: 피오피코 도서관 (694 S. Oxford Ave, Los Angeles, CA 90005)
참가 문의: 윤희주 또는 인터넷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