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이민법 개혁 호소 / 8월1일 시애틀 출발 31일 LA에 매일 9시간씩 폐달밟는 강행군 / 난민·밀입국자·인디언 만나 "내 투쟁이 당신의 투쟁" 호응
Citizenship for All
(보도자료) 미교협과 가입단체들은 오늘 8월 31일 텍사스의 앤드류 하넨 연방 판사가 다카 프로그램을 중단하지 않겠다는 결정을 환영한다. 이번 결정은 현재로서는 연방 정부가 다카 프로그램(이민자 청소년 추방 유예) 갱신 신청을 계속 받는 다는 것을 의미한다. 미교협의 청년들은 다카에 대한 도전이 제기 된 이후 이민자권익을 위한 전국적인 커뮤니티 조직 및 권익 옹호 운동의 선두에서 활동 해 왔다. 미교협의 다카 서류미비 이민자 청년인 김정우 활동가는 민권 법률 단체인 MALDEF를 통해 이번 다카에 대한 소송에 대한 반박성 소송을 제기했다. 미교협은 모든 다카 청년들이 당장 갱신 신청을 할 것을 권유한다.
드림라이더들은 8월부터 미국 서부를 종단하며 모두를 위한 시민권 캠페인을 추진 해 왔습니다. 오렌지카운티와 샌디에고를 향해 떠나기 전 LA에서 8월 31일 열리는 환영회에 함께 참여 해 주세요! 드림 라이더들과 함께 경험과 음식을 나누고 놀이와 공연을 통해 함께 하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캠페인을 후원하기 위해 기부 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온라인 등록
"다 같은 미국인, 우리도 시민권" 이들에게 미국은 거대한 섬이다. 거인을 위한 장벽이다. 추방 단속 걱정에 국내여행도 여의치 않을뿐더라 해외여행은 별 세상 이야기다. 불체청년 추방유예 프로그램인 다카(DACA) 수혜자와 여러 이유로 인해 서류미비자가 된 청년들의 사연이다. 미교협 주최로 이들 청년들이 자전거 여행을 떠난다. 주제는 '정의를 향한 여정', 부제는 '모두에게 시민권을'이다.여정은 북쪽 국경지대인 시애틀을 출발해 남쪽 샌디에이고까지 30여 개 도시를 거친다. 총거리 1713마일, 하루 최대 거리 80마일이다. 다음달 1일 페달을 밟아 트럼프 행정부가 다카를 폐지하기로 했던 날로부터 1주년 되는 9월 5일 즈음 여행의 마침표를 찍는다. 자전거로 한여름을 관통한다.
이민자 권익을 지키면서 운동도 해보는 거 어때요? 민족학교와 함께 2018년 8월에 모든이를 위해 시민권을 요구하는 자전거 투어와 함께 하고 시애틀부터 샌 디에고까지 정의를 외칩시다! 전 코스 참여, 구간 참여, 환영 집회에 참여 하실 수 있습니다. 또한 자원하실 변호사와 의료진도 구하고 있습니다. 등록하기
민족학교 및 미교협 단체은 “모두에게 시민권” 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서류미비자, 이민자 청년, 이민자 가정, 입양인 권익 옹호 캠페인을 하나의 주제로 묶고 그 첫 단계로 자전거 국토 종단 투어의 시작을 알립니다. 캠페인의 첫 단계로 북쪽 국경 시애틀에서 남쪽 국경 샌디에고까지, 8월 1일부터 9월 6일까지 “정의를 향한 여정” 자전거 전국 횡단을 추진합니다.
이번 투어를 통해서 저희의 젊은 리더들은 각 지역 도시 및 농촌 커뮤니티와의 진실된 관계, 아시안 및 이민자 단체들과의 연대, 모든 이를 위한 시민권이라는 목표로 나아가는 정책을 요구할 것입니다. 전 코스 참가와 LA, 오렌지 카운티 인근에서 자전거로 참여, 환영 집회 참여, 기부 후원 등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