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5월 1일 노동절입니다. 노동절을 맞아 이민단체가 대거 참가하는 대규모 행진이 엘에이 다운타운과 멕아더 팍에서 열립니다. 이 행진은 한인노동상담소와 민족학교등 한인 단체들도 참여합니다. 한재선 기자가 전합니다.
올해에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노동절 대규모 행진이 열립니다. 먼저 엘에이 다운타운의 올림픽 블루버드와 브로드웨이가 교차하는 지점에서는 ‘라티노 무브먼트 USA’ 이민자 단체가 집결합니다. 또, 어메리컨 어페럴의 ‘legalize LA’켐페인은 알라메다와 센트럴 사이의 7가 거리에서 모입니다. ‘We Are America Coalition’ 과 MIWON등의 단체를 포함한 세번 째 그룹은 7가와 팍뷰 거리에서 11시에 모여 대규모 행진을 준비합니다. 세 그룹들은 5가와 브로드웨이에 합류해 오후 2시부터 본격적으로 행진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후 참가자들은 1가와 브로드웨이에서 행진을 끝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