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자 모임(구 가주보건리더 모임)은 커뮤니티 조직 활동을 통해 진보적인 사회 변화를 만들어내기 위해 활동하는 민족학교의 모임입니다. 이번 7월 모임에서는 지난 6월 선거 활동과 아파트 매니저 부정 신고 캠페인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7월 28일 금요일 오전 10시
장소: 민족학교 크렌셔 사무실 다목적실 (900 Crenshaw Blvd, LA 90019)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으며, 스트릿 파킹을 하셔야 합니다
문의: 323.937.3718 ext. 0번 (김영란)
모임 안건
- 함께 동요 나누는 시간
- 6월 4일 통합교육구 선거 활동 평가와 2020년 선거의 안건
- 매니저 신고 캠페인 평가
- 저소득층 주택 이슈
- 민족학교 지난 활동 돌아보기.
- 커뮤니티 광고 시간 (다른 비영리단체 행사나 문화 행사를 홍보 하실 수 있습니다)
연장자 지난 모임
지난 6월 연장자 모임에서 우리는 저소득층 아파트의 부족을 기회삼아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물을 받거나 사기를 치는 브로커 및 매니저의 사례에 대해 의논했습니다. 이러한 일을 당했을 때 연방 주택국에 신고를 해서 당사자들이 처벌을 받도록 할 수 있습니다.
연장자 회원들은 신고 양식들을 나눠받고 작성 방법을 배웠습니다. 민족학교의 제니 선 이민 변호사가 신고 할 때 주의 할 점등을 안내 했습니다. 회원들은 신고 양식을 연습 삼아 작성했습니다. 신고 양식은 한국어로 작성해서 제출 할 수 있습니다. 양식이 필요하신 분은 연장자 모임에 참석하신 분을 통해 받으시거나, 사무실에서 받으시거나, 웹사이트 krcla.org/ko/housing 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으세요.
연장자 모임에서 이를 어떻게 하면 널리 알릴 수 있는지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슈퍼마켓의 게시판, 아파트 같은 곳에 붙여 알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홍보용 전단을 나눠주고 이야기하자는 아이디어를 나누었습니다. 문제가 심각한 아파트의 경우 그 앞에서 규탄 집회를 가지는 아이디어도 제시되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렴한 주택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렌트비 걱정없이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 수 있을까요? 민족학교는 앞으로도 연장자 모임의 참가자 분들과 함께 이런 목표를 위해 함께 궁리하고 하나씩 실천해나가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