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2년 3월 19일
기사 문의: Tam Duong tam [at] krcla.org (323) 937-3718
민족학교 학생 자원봉사자 모임, 페어팩스 고교에서 드림장학금 모금 대회 연다
민족학교는 페어팩스 고등학교에서 드림장학금 모금 대회를 연다. 이 대회는 이번 봄학기에 민족학교에서 자원봉사를 시작한 페어팩스 고등학생들이 운영하는 것이다. 모금행사는 3월 12일부터 3월 23일까지다. 각 교실에 모금함이 비치되어 있으며 가장 많은 모금액을 모은 반은 민족학교에서 감사의 의미로 제공하는 피자 파티에 초대 받게 된다. 수익금은 모두 드림장학금을 위해 사용된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헬렌 조(17세, LA 거주) 자원봉사자는 "이 이슈는 더 널리 알려져야 한다. 대학은 학생들의 꿈을 성취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소이다. 드림장학금은 이를 지지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 기금이 어려운 재정 상황에 처해 있는 이민자 학생들을 돕고 그들의 인생을 바꿀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기존의 보조금 제도로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학생들은 학업을 유지하기가 힘들다. 계속되는 학비 상승 때문에 드림장학금은 더욱 절실해졌다고 할 수 있다. 이 장학금 행사는 아시안 태평양계 학생들의 어려움에 대해 커뮤니티에 더욱 더 널리 알릴 기회가 된다.
민족학교는 LA 에있는 비영리단체이며 봉사, 교육, 문화, 권익 옹호 등의 활동을 통해 커뮤니티의 권익을 지키고 있다. 드림장학금은 교육에 대한 권리는 바로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운영되고 있다.
홍수연 (17세, LA 거주) 자원봉사자는 “드림장학금은 이민자로서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어 자신의 미래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을 주기 때문에 대단히 중요하다. 나는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져야 하고 생각하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무엇이라도 하기를 원한다"라고 말했다.
드림장학금에 기부하고자 하는 이는 민족학교 323-937-3718 로 연락하거나 웹사이트 http://krcla.org/ko/dsf-give 를 방문하면 된다. 한편으로 드림장학금을 신청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신청 정보는 수 주 내로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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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민족학교에서 드림장학금 기금마련 준비 활동을 하고 있는 헬렌 조 학생(왼쪽에서 두번째), 홍수연 학생 (왼쪽에서 세번째)를 비롯한 페어펙스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
http://www.flickr.com/photos/krcla/6851638222/sizes/o/in/set-72157629621...
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드림장학금 기금마련 돼지저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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