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의뢰서
수신 : 각 언론사 보도/ 편집국장님
발신 : 민족학교
연락: 김종란 323-937-3718
안녕하십니까? 항상 한인 사회의 밝은 미래를 위해 보도에 힘써 주시는 한인 언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는 1월 10일 민족학교를 포함한 여러 단체들, 노약자, 장애인 그리고 의료 제공자들은 다운타운에 있는 주지사 사무실앞에서 삭감안 대신에 세수를 증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촉구하는 집회를 가질 것입니다.
지난 1월 5일 이미 발표된 것과 같이 2012-2013캘리포니아 주정부 예산안은 메디칼/ 메디케어 이중수혜자 를 메니지드 케어 프로그램으로의 전환, 많은 한인 어린이들이 가입되어 있는 헬씨 패밀리 프로그램의 메디칼로의 전환, Cal-WORKs 프로그램과 간병인 프로그램의 대대적인 삭감등 여러해에 걸쳐 많은 삭감이 이루어진 분야 중 남아있는 분야에서의 삭감안이라 삭감이 가져올 파장에 대한 두려움은 더욱 클 수밖에 없습니다.
2011년부터 시행된 메디칼 메디지드 케어 프로그램은 정보를 전혀 알지 못하고 영어를 하지 못 하는 한인 수혜자들에 영어권 의사들을 지정함으로서 수개월동안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등 큰 혼란을 겪었는데 이번에 제안된 메디칼 메디케어 이중 수혜자에 대한 삭감안은 65세이상의 한인 연장자와 장애를 가진 대부분을 포함하는 것이어서 상정안이 그대로 시행된다면 혼란은 아주 클 것입니다.
UC와 Cal State 프로그램 그리고 k-12어린 학생들이 속해 있는 교육에 대한 삭감은 등록금 인상과 과밀학급을 초래했고 많은 학교 프로그램의 질저하로 많은 학부모님과 학생들의 근심의 원인 되었습니다.
이러한 교육, 사회 복지 프로그램을 지키기 위해 우리는 더 많은 수입이 필요하고 이를 지지하기 위해 민족학교와 여러 단체들은 1월 10일 화요일 정오 주지사 사무실 앞에서 99%의 캘리포니아 주민을 위한 예산을 위한 집회를 가질 것입니다. 부디 취재하시어 한인 이민자 사회의 밝은 등불이 되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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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LA Downtown 주지사 사무실앞 (300 S. Spring St,. LA, CA 90013)
일시: 1월 10일 화요일12:00 noon
연사: 이현규(UCLA student)
http://www.flickr.com/photos/krcla/6670103797/in/photost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