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신: 동포사회 언론기관 발신: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323-937-3718) 제목: 이영직 내과의 민족학교 연장자 의료 보험 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 취재 의뢰서 날짜: 2011년 4월 19일 (화) 동포사회 언론 창달을 위해 수고가 많으십니다. 동포사회 내 따스한 온정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아래의 후원금 전달식을 취재해 주시어 함께 나누는 동포사회 문화가 정착되면 좋겠습니다. 지난 해 말 어려운 경제 및 재단 기금 축소로 재정적 어려움에 봉착 했던 민족학교에 희망의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최근 “나의 주치의” 책을 출간 하신 이영직 내과 전문의는 서적 판매 수익금 모두를 민족학교 연장자 봉사 활동 기금으로 기부 하시겠다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평소 저소득층 연장자를 위해 진료를 하셨던 이영직 내과 전문의는 한인 타운에서 저소득층 연장자에게 무료로 처방약 보험을 신청 및 변경을 도와 주는 단체는 민족학교 밖에 없다는 소식을 듣고 소중한 서적 판매 수익금을 민족학교로 기부 하시기로 결정 하셨습니다. 현재 민족학교의 봉사 활동 중 정부 기금으로 운영하는 봉사 활동은 전혀 없고, 재단 기금의 일부로 운영되던 봉사 활동도 올 1월 이후 부터 기금이 중단되어 현재 민족학교의 봉사 활동, 특히 연장자 봉사는 자원 봉사자, 파타임 인턴으로 유지 되고 있습니다. 기금이 없어 졌다고 연장자 봉사 활동을 폐지 할 수는 없고 해서 주 이틀 씩 자원 봉사자로 유지하는 봉사활동을 풀 타임 연장자 의료 보험 인력으로 보강 하기 위해 최근 민족학교 이사진은 최소 5만 불의 개인 후원금을 모금 하기로 결의 하였습니다.
최근 3개월 동안의 민족학교 후원 회원 모집 캠페인으로 $6000 의 소중한 개인 후원금이 모금 되었고, 앞으로 민족학교는 나머지 $44,000 모금 달성을 위해 다양한 개인, 사업체를 대상으로 후원 촉구 특별 캠페인을 펼칠 것 입니다. 현재 민족학교는 한인 타운에서 유일하게 저소득층 한인 연장자를 대상으로 처방약 교육, 처방약 보험 신청 및 변경을 무료로 대행 해 주고 있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민족학교 기금 축소로 인한 인력 부족으로 연장자분들은 평균 1달 이상 대기자 명단에서 봉사 활동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러한 때 이영직 내과 전문의의 책 판매 수익금 기증 소식은 민족학교의 이사진 및 실무지, 그리고 여러 자원봉사자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반가운 소식이며, 동포 사회 내에서도 어려운 때이지만 함께 나누는 아름다움을 실천 으로 보여 주는 고마운 소식이라 생각 됩니다.
“이영직 내과의 ‘나의 주치의’ 서적 판매 수익금 민족학교 연장자 봉사 활동을 위한 전달식”
· 일시: 2011년 4월 20일 (수) 오전 10시
· 장소: 이영직 내과의 사무실 (3663 W. 6th St. #103, LA, CA 90020)
· 문의: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323-937-371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