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요청서
수 신 : 로스앤젤레스 동포사회 언론기관
발 신 :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이하 미교협), 이민자권익담당 배 배키
날 짜 : 2007년 10월1일 (월)
제 목 : 사회보장국 불일치 편지 법안 반대 집회
안녕하십니까? 민족학교, 미교협, 그리고 20여개의 시민, 이민자 단체들은 미국에 살고 있는 모든 노동자, 고용인의 권리를 위태롭게 하고 있는 사회보장국의 불일치편지 반대 집회를 10월3일 수요일 한인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는 사회보장국 건물 앞에서 집행할 예정입니다. 또한 집회 이후 사회보장국 리저널 커미셔너(Regional Commissioner)에게 여러 시민, 종교단체들의 서명이 되어 있는 항소서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미 언론 보도를 통해 접하셨겠지만, 지난 8월 국토안보부가 사회보장국의 불일치편지를 이민단속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법안을 발표했고, 앞으로 예정된 재판에서 국토보안부가 승소하게 될 경우 총 14만명의 고용주는 사회보장국으로부터 불일치 편지를 받게 될 것이며, 8백만명 가량의 노동자는 93일 이내에 불일치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직장에서 해고를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사회보장국의 불일치 편지는 서류미비자 뿐만 아니라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는 이 땅의 노동자의 권리를 위협하고 있습니다. 불일치 편지는 노동자와 고용주의 권리를 침해할 뿐만 아니라 직장내의 인종차별 그리고 유색인종에 대한 고용차별의 근원이 될 수 있는 법안입니다. 앞으로 계속 될 공판과 재판에서 노동자와 고용인의 권리가 지켜지기 위해서 그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줄 수 있는 언론의 힘이 너무나 필요합니다. 부디 참석, 취재하셔서 불일치편지의 부당함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 법안은 미국엽합노동단체 (AFL-CIO)와 여러 시민단체들의 8월 31일 법적 소송의 결과 임시적으로 발효정지가 내려진 상태이며, 10월 1일 첫 공판 스케줄이 잡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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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국 불일치 편지 법안 반대 집회
주 최: 민족학교, 미교협 및 L.A. 이민자 시민 단체 (총 20여 단체들)
일 시: 2007년 10월 3일 (수) 오전 10시
장 소: 코리아타운 사회보장국 (SSA office) 건물 앞, 4000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10
연 사:
Angela Sanbrano (National Alliance of Latin American & Carribean Communities);
Aquilina Soriano (Pilipino Workers Center);
윤대중 (Korean Resource Center);
Maria Elena Durazo (L.A. Country Federation of Labor);
Rini Chakraborty (Sweatshop Watch);
그리고 불일치 편지에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
문 의: 배 배키 323-937-3703 #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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