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A 학생들, 드림 법안 통과 촉구 컨퍼런스 개최”

“UCLA 학생들, 드림 법안 통과 촉구 컨퍼런스 개최”
라디오코리아 7-23-07
http://radiokorea.com/news/news_view.asp?category=quick_news&seq=13286

[앵커멘트]
서류 미비자 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한 드림법안이 국방예산안에 수정안으로 첨부되려 했지만, 상원 본회의 내 국방예산안 심의 중단으로 통과 여부가 불투명해졌습니다.

이에 따라 UCLA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남가주 대학생들이 모여 캘리포니아 주와 연방 의회에 드림 법안 통과를 촉구할 예정입니다.

유진욱 기자입니다.

[audio:http://krcla.org/blog/wp-content/uploads/2007/07/ideas-dream-conference-...
ideas-dream-conference-radio-korea-7-23-07.mp3

[리포트]

남가주 대학생들도 서류 미비자 청소년 구제를 위한 드림 법안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서류 미비자 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결성된 UCLA 산하 학생모임인 IDEAS가 오는 25일 UCLA Downtown Labor Center에서 드림 법안의 통과를 촉구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UCLA를 비롯한 남가주 대학생들은 많은 서류 미비자 학생들이 단지 신분 문제로 인해 고등 교육을 받을 기회를 박탈당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Int

라우데스 가딜로 IDEAS 학생 대표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캘리포니아 내 서류 미비자들을 위한 학자금 보조를 위한 캘리포니아 드림 액트와 신분 구제를 위한 연방 의회 드림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

또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서류 미비자 학생들이 겪는 고통을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Int

남가주 학생들이 주축이 된 이번 컨퍼런스에는 캘리포니아 드림 액트 법안의 상정자인 상원의원 길버트 세딜로씨 등 5명의 연방 의원과 300여명의 남가주 대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2008년 회기 연도 국방 예산안의 연기로 인해 또 다시 무산될 위기에 처한 드림 법안!

서류 미비자 학생들을 위해 남가주 대학생들이 다시 한 번 힘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1540 라디오 코리아 뉴스 유진욱 입니다.
[delicious]dream+korean[/delic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