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인도적 이민 개혁을 위한 미연방상원의원지역 국장 면담 보고 및 활동 발표

수신: 동포사회 언론기관
발신: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323. 937. 3718)
제목: 인도적 이민 개혁을 위한 미연방상원의원지역 국장 면담 보고 및 활동 발표 기자회견
날짜: 2007년 5월 24일

취재 의뢰서

수고가 많으십니다.

최근 미 연방 상원에서는 이민자 커뮤니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이민법 개정에 대한 논의를 시작했습니다. 여러 사항 중 저희가 가장 우려하는 것은 1) 부모 이민 초청 제한 및 성인 자녀, 형제, 자매 등의 가족 초청 이민 폐지 안, 2) 서류미비자 합법화 관련 여러 까다로운 조건 및 고비용, 그리고 본국으로 돌아 간 후 신청 하게 하는 안, 3) 미래의 이주 노동자 프로그램에서 가족과 함께 올 수 없고 또 정착을 원하는 이주자에 대한 합법 기회를 제공하지 않는 안 입니다.

이에 민족학교는 지난 일주일 동안 인도적인 이민 개혁 원칙 지지(가족 이민 보호, 확대 및 서류적체 해소, 그리고 열심히 일하고 법을 지키며 사는 서류미비자들의 저렴하고 현실 적인 합법화 프로그램 제정, 미래 이주 노동자에 가족과 함께 이주 및 합법화 기회 제공)에 대한 커뮤니티의 입장 및 요구 사항을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단체 지지 캠페인을 벌여 현재 20 여개의 한인 단체들이 참여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서한은 내일 5월 25일 오후 3시 다이앤 파인스타인 상원의원의 로스앤젤레스 지역 국장 길모어 곤잘레스님과의 면담을 통해 전달 될 것 입니다. 또한 이 면담에는 민족학교,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 로스앤젤레스 한인회, CHIRLA (Coalition for Humane Immigrant Rights of Los Angeles), CARECEN (Central American Resource Center) 단체의 대표 및 한인 연장자가 참가하고 인도적 이민 개혁을 원하는 이민자 커뮤니티의 입장을 전달 할 것 입니다.

그리고 면담이 끝난 후 오후 3:45 분 다이안 파인스타인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면담 보고 및 차후 활동을 발표 합니다. 부디 참석해 주셔서 많은 한인 분들이 이 중요한 이민 개혁 논의에 대해 아시고 또한 커뮤니티의 입장을 전달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리고 활동의 한 분야로 단체 및 종교기관 지지는 계속 받을 예정이고 6월에 한 번 더 서한을 전달 할 예정입니다.

인도적 이민 개혁을 위한 미연방상원의원 다이앤 파인스타인 로스앤젤레스 지역 국장
면담 보고 및 활동 발표 기자회견

일시: 2007년 5월 25일 (금) 오후 3시 45 분
장소: 다이안 파인스타인 사무실 앞 광장
(11111 Santa Monica Blvd., LA, CA 90025, 310-914-7300)
연락처: 민족학교 이민자권익 코디네이터 김용호 (323-937-3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