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리스 이슈의 실상과 한인타운 내 주거 공간(682 S Vermont)에 대한 답변은 각 항목에 개제할 계획이며, 그 외에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주 받게 되는 질문에 대해 이 페이지를 통해 답변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페이지를 비롯한 홈리스 이슈 섹션 전체는 민족학교의 김용호 디지탈 디렉터가 관리 중입니다.
한인 사회의 분노가 두렵지 않은가?
민족학교가 다룬 이슈들은 항상 한인 사회에서 인기가 최저였습니다. 한국의 민주화 (1980년대), 정부의 저소득층 보조 프로그램의 이민자 혜택 (1996), 드림법안(2001), 이민개혁(2005) 등 무슨 이슈를 다루었다 하면 꼭 "왜 그런 이슈를 다루는가", "한인들은 그런거에 반대한다", "찬성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나서지 말고 가만히 있으라", "비즈니스에 해가 된다" 등의 이유를 들며 반대하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계속 올바른 정보를 제공해나가고 이성적인 대화가 성립되자, 많은 분들이 이러한 이슈가 한인 사회 뿐만 아니라 커뮤니티 전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찬성으로 돌아서게 되었습니다.
2012년에 상위 2% 초고소득층에 대한 소득세를 통해 교육 예산을 확보하는 주민발의안 30번에 대한 찬성 캠페인을 추진할 때 "비즈니스가 망한다", "부자들이 다 빠져나간다" 라며 반대하던 한인 정치인과 언론인들이 기억에 남습니다. 정말 2012년의 발의안 통과 이전과 비교해서, 경기가 침체되었습니까? 부자들이 도망가서 세수가 줄었습니까? 오히려 정부의 기본 서비스가 탄탄해지고 고등 교육 제도를 수렁에서 이끌어낸 것이 아닙니까? 주민발의안 30번에 반대하는 자신의 선동성 발언에 책임 질 수 있는 분은 지금 공개적으로 말씀 해 보십시오. 민족학교는 앞으로도 올바른 정세 분석을 토대로 이민자, 소수 민족, 일하는 가정들을 우선시하는 정책을 추진 해 나가겠습니다.
민족학교는 금전적 이득이라든지, 그런 이해 관계를 노리고 이번 이슈에 참여한 것이 아닌가?
정확하게 보셨군요. 사실 민족학교는 아무도 모르던 비밀스런 이해 관계 때문에 평소에는 관심을 가지지 못하던 홈리스 이슈에 발을 담그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이런 부끄러운 이해관계를 고백할 때가 되었습니다. 링크를 클릭해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