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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6년 이후부터 한인 커뮤니티의 선거 참여 교육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민족학교가 다가오는 11월 8일 가주 특별 선거를 위한 캠페인에 참여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들에게 선거 일정과 방법 등 선거 전반에 대한 안내 뿐 아니라 투표해야 할 발의안에 대한 설명과 투표에 꼭 참여하도록 호소하는 활동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 민족학교는 11월 8일 선거를 위해 Liberty Vote! 와 함께 발의안 내용을 포함하는 선거 안내 책자 "투표는 곧 당신의 목소리 입니다"(한,영)을 제작하였습니다.
이 안내 책자는 우편으로 한인 유권자들에게 직접 발송될 것이며, 한인마켓이나 교회 등에도 배포될 예정입니다.
또한,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한인 유권자들이 꼭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전화걸기 캠페인과 가가호호 방문 캠페인을 펼칠 예정입니다.
민족학교는 한인 커뮤니티의 선거 참여에 관심과 애정이 있으신 많은 분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 주점 전단지 (영문, PDF)
여름을 뜨겁게 달구었던 "포괄적 이민 개혁을 위한 전국 광고 캠페인" 마감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남가주 범동포 추진위원회에서는 마지막 기금 마련 행사로 하루주점을 마련하였습니다.
한국 광주에 위치한 5.18 기념재단에서 활동하시던 고태영, 송유미 두 분이 민족학교로 1년간 자원활동을 오셨습니다. 고태영씨는 조선대학교 재학 중이며, 학교신문사에서 기자로 활약하시던 재원입니다. 송유미씨는 전남대학교 재학 중이며, 광주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해 한국어 교사로 활동하시던 재원입니다. 새로운 자원활동가 두 분은 앞으로 1년간 민족학교에서 봉사업무와 교육활동, 이민자 권익옹호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됩니다. 또한, 민족학교가 회원단체로 있는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에도 5.18 재단에서 새로운 자원활동가가 오셨습니다. 조선대학교에 재학 중인 김이연씨로, 일본에도 교환학생으로 1년간 다녀오는 등 다양한 경험을 가진 재원입니다.
새로 오신 자원활동가 세 분을 환영합니다!
민족학교 ‘건강의 날’
민족학교가 주관한 ‘건강의 날’ 행사에 약 140명의 한인들이 찾아와 건강검진을 받았다. 올해로 세 번째 열린 건강의 날 행사는 남가주 전남대총동문회, LA카운티 보건국, UCLA 아태건강봉사단(APHC)이 후원했다. LA카운티 보건국이 제공한 암검진 차량을 통해 60여명의 한인 여성들이 유방암 및 자궁암 검사를 받기도 했다.
민족학교에서는 7월 한달간 연장자를 위한 인터넷 교실을 개설합니다. 매주 월,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인 인터넷 교실은 무료이며,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습니다. 한정된 자리로 인해 사전 등록하신 분에 한해서 수강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문의는 323-937-3718 윤희주에게 하시면 됩니다.
건강의 날 전단 (PDF)
건강의 날(One Day Health Clinic)
- 날짜: 2005년 7월 30일 토요일
- 시간: 오전 9시 - 오후 3시
- 장소: 민족학교(900 S. Crenshaw Blvd)
- 주최: 민족학교, LAC DHS, UCLA APHC자격대상: 저소득층 무보험자(이민신분에 상관없음)
민족학교는 로스앤젤레스 지역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무보험자를 대상으로 '건강의 날(Health Day)' 행사를 개최합니다. 이 '건강의 날' 행사를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건강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며, 다음과 같은 기초 검사, 건강상담 및 교육 활동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