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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10만 명이 모이는 이민 개혁 촉구 집회가 진행되는 3월 21일, 워싱턴 디씨에 함께 갈 수는 없으나 이민 개혁을 지지하는 분들을 위해 종교계에서 “이민 개혁을 위한 범동포 기도의 날”을 가져 기도로써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오늘날 이민자 커뮤니티가 직면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귀 교회를 비롯한 범 커뮤니티 차원의 참여가 절실합니다. 인도적인 이민 개혁을 위한 귀 교회의 노력은 진정한 성서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귀감이 될 것이며, 모든 커뮤니티가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한다면 원하는 바가 한층 가까워질 것입니다. 참고로 주보에 실으실 수 있는 문구를 첨부하였으니 참고해 주십시오.
▷ 일 시: 2010년 3월 9일 (화) 오전 10시 30분
▷ 장 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A.)
▷ 문 의: 최진환 (씨알 함석헌 사랑 모임)
(보도자료) Los Angeles County Office of Women’s Health에서는 Los Angeles에 거주하시는 여성들을 대상으로 심장질환에 관하여 상담을 해 드립니다.
장소 : Los Angeles County Office of Women’s Health
담당 : 안은희(800-793-8090 #3 한국말)
대상 : Los Angeles County에 거주하시는 여성
이곳에서도 이민개혁이 빨리 실현되길 소망하는 촛불집회를 하였고, 간신히 움직이는 두 다리로 돌아와 모두 함께 먹었던 따뜻한 육계장의 맛은 오랫동안 잊지 못할 것 같다. 또한, 더 이상 걸음을 옮기기 어려울 정도로 발에 심하게 물집이 잡힌 참가자들, 70이 넘은 연세에도 한번도 쉬지 않으시며 묵묵히 걸어가지던 선생님, 지치지도 않는지 큰 목소리로 마이크를 잡고 구호를 외치던 친구들,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하루 종일 구급함과 필요 물품들이 든 차로 옆에서 천천히 운전한 사람, 그리고 무엇보다 그 힘든 길을 웃으며 함께해주었던 모든 사람들은 내 마음에 영웅들로 자리잡았다.
주택 경기가 바닥을 쳤고 이자율이 좋으니 많은 사람들이 요즘 주택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 참으로 아이러니 한 것은 차압 위기가 한창이었던 2008년이나 2009년에도 주택 구입을 고려하는 사람이 많았다는 것이다. 한쪽은 집을 잃고 한쪽은 집을 얻는, 완전히 반대인 두 가지 현상이 동시에 일어나는 것을 보면서 나는 결정적이면서도 단순한 상관관계를 발견할 수 있었다. “집을 잘못 얻으면 잃기도 쉽다.”
(보도 자료) 다민족 다세대로 이루어진 학생, 부모, 어린이, 연장자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로스 앤젤레스 시 중심지역 18마일을 직접 걸어 이민개혁의 긴급성을 알렸다.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남가주 각지에서 모인 참가자들은 서울국제공원에서 출정식을 가진 후 다운타운과 로스 앤젤레스 동부 살라자르 공원을 돌아서 한인타운 월셔와 웨스턴가에서 마무지 집회를 가지는 대장정을 펼쳤다.
2010년 2월 27일 (토) 오전 8시 –오후 5시 30분
출정식: 8:00 am서울국제공원(3250 San Marino St, LA, CA 90006), Irolo St 과 San Marino St 교차지점
문의: 박지원/김용호213.973.3330, jpark [at] nakasec.org
(보도자료) 지난 한 해 차압 위기에 처한 주택 소유주들에게 상담과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온 민족학교는 2010년부터 상시적으로 일대일 상담을 제공한다. 전 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경제 위기와 주택 시장의 침체로 인해 많은 한인들이 집을 잃을 위기에 처해 있으며 높은 차압률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담료는 무료이며, 예약을 원하는 사람은 민족학교 323-937-3718로 전화하면 된다.
Ø 일 시: 2010년 2월 23일 (화) 오전 10시 분
Ø 장 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CA 90019)
일 시: 2010년 2월 19일 (금) 오전 11시-오후 8시
장 소: 민족학교 (900 S. Crenshaw Blvd., Los Angeles)
* 취재하시기 좋은 시간은 인파가 몰리는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그리고 오후 7시 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