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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와 나성한인문화패 한누리, 장년 풍물패 장구학당, 그리고 어린이 풍물패 바람소리는 매년 1월 1일, 동포사회의 안녕과 희망찬 한 해를 기원하는 새해맞이 행사를 개최합니다.
Ø 일 시: 2013년 1월 1일 일출시간 (오전 6시 30분 경)
Ø 장 소: 그리피스 산 정상
비가 내릴 경우, 취소될 수 있습니다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오는 12월 20일 목요일 오후 6시 30분 “독립적인 차압 절차 검토”에 관한 설명회를 민족학교에서 개최한다.
독립적인 차압 절차 검토란 2009년과 2010년에 차압 절차가 진행되었던 모기지를 정부가 지정한 제 3기관이 재검토하여 차압 절차가 은행의 규정 위반으로 진행되었고 이로 인한 재정 손실이 발생한 경우 보상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설명회에 관한 문의는 민족학교 323-937-3718로 하면 된다.
라디오코리아 아침마당: 자녀가 행복한 교육 이야기 2012-12-05
민족학교 이예찬 인턴
김형균 교육컨설턴트
[audio:2012/2012-12-05-rk-ab540.mp3]
(보도자료)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는 오는 12월 1일 토요일 오전 9시 30분 부터 민족학교 강당에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개최한다. 이 날 행사에서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은 물론 시민권 사진 촬영, 이민변호사 상담 등도 무료로 제공하며,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12월 1일,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에서 도움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민족학교 323-680-5709로 연락하면 예약과 동시에 필요한 구비 서류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고, 전화 연결이 안될시엔 이름과 전화번호를 남기면 된다.
코리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의 미 선거 참여가 두드러지게 늘어나고 있다. 내가 태어난 나라는 아니지만 내가 제 2의 고향으로 뿌리내리고 살아가는 나라, 내 자식을 낳아 기르고 내가 늙어가는 나라라는 인식이 한인들을 투표소로 향하게 하고 있다. 잘 먹고 잘 살려고 남의 나라에 왔으니 서러움을 받더라도 감수하고 살아야 한다는 이방인의 자세보다 내가 하루하루 살아가며 매 순간 영향을 주고 받고 있으니 나도 참여할 자격이 있다는 주인의식이 더 커지고 있다는 얘기일 것이다.
(보도자료)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가 한인타운에서 개최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차압 방지 상담 행사에서 한인 주택소유주들을 돕는다. 11월 17일 토요일 개최되는 상담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가 자사 모기지 소유주들 중 모기지 페이먼트를 납부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택 소유주들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써, 뱅크 오브 아메리카의 융자 조정 상담가들이 직접 주택소유주들을 만나 차압을 피하기 위한 상담과 융자 조정 신청을 접수받는다. 상담을 받기 원하는 뱅크 오브 아메리카 모기지 주택소유주들은 사전에 예약을 해야 하고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야 한다.
(보도자료) 전국 아시안 태평양계 아메리칸 커뮤티니 개발 연합(National Coalition for Asian Pacific American Community Development, 이하 National CAPACD)에서 실시한 선거 전야 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 선거에서 아시안 아메리칸의 72%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지지한 반면 미트 롬니 후보 지지는 26%로 나타났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아시안 아메리칸 커뮤니티에 우호적이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오바마 대통령에 대해서는 47%가 그렇다고 답변하였고, 롬니 후보에 대해서는 14%가 그렇다고 답변했다.
-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는 정부가 모든 아메리칸을 위한 의료 보험 헤택을 제공해야 한다고 믿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0%는 정부가 의료 보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의 57%는 서류미비 이민자에게 시민권 취득의 기회를 주어야 한다고 답변한 반면 26%만이 반대한다고 답변했다.
- 아시안 아메리칸의 35%는 서류미비 청소년들의 추방을 중지하는 조치 이후 오바마 대통령의 지지가 더 강화되었다고 답변했다.
- 캘리포니아 거주 아시안 아메리칸 유권자의 73%는 학교와 대학, 그리고 복지 혜택 예산을 위한 증세안인 주민발의안 30번을 지지했다.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11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11월 6일 선거날에 한인감리교회, 서울국제공원, 월셔초등학교 등 한인타운 8개 투표소에서 집계한 7,000명 유권자의 투표율을 공개했다. 민족학교는 이들 투표소에서는 한인 투표율이 약 54%에 육박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민족학교에 따르면 이 투표율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점은 소수민족의 투표참여율이 소수민족의 유권자 등록률에 못 미친다라는, 투표점유율이 (vote share) 낮다는 오래 된 정치 현상이 깨졌다는 점이다.
이들 8개 투표소에 등록 된 한인 유권자는 1,944명으로서 전체 유권자 7,044명 중 27.6% 에 해당하며, 실제로 투표한 유권자 중에서는 29.2%의 유권자가 한인이었다. 높은 투표율에 힘입어 실제 유권자 수보다 더 큰 목소리를 낸 것이다. 한인타운에서 유권자 비율보다 투표자 비율이 더 높은 인종 그룹은 한인과 백인 (유권자 27.1%, 투표자 28.8%) 밖에 없다.
민족학교는 처음으로 한인타운 8개 투표소(총 유권자 11,616명/한인 유권자 2,778명)에서 전체 유권자 및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을 집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인 유권자 투표참여 예상치를 발표하며, 아울러 선거 결과를 다루는 기자회견을 가집니다. 한인 커뮤니티가 지속적으로 시민참여에 관심을 가지고 정치력을 길러나가는데 도움이 되도록 이를 취재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한인 투표율 및 2012년 대선 결과 기자회견
일시: 2012년 11월 7일 (수) 오후 2시
장소: 민족학교 기자회견실 (906 Crenshaw Blvd, LA CA 90019)
문의: 김용호 (핸드폰 213-937-3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