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년은 새해 벽두부터 대통령 선거로 시끄러웠던 한 해가 될 전망이다. 유력주자 클린턴과 줄리아니를 제치고 신인들이 등장했으며, 결국 미국 역사상 최초로 백인이 아닌 대통령이 될 수 도 있는 오바마와 공화당 소장파인 메케인이 11월 본선까지 진출했다. 한인들도 소수민족 및 이민자의 목소리를 낼 때는 이 때 라며 선거 열기에 동참 해 투표율이 높아졌다. 대선의 시끌시끌한 분위기와는 대조적으로 관심이 떨어지는 분야가 있으니, 바로 주민발의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