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AN 2-19-09)
선거
[audio:http://krcla.org/blog/wp-content/uploads/2009/02/2009-02-19-radio-seoul-...
LA시 선거가 열흘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LA시 선거관리국에서는 한국어가 가능한 투표관리원을 모집하는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정진옥 기자입니다.
민족학교 사무국장 윤대중
(중앙일보 12-2-08)
최근 대선이 끝난 후 한 서류미비자 학생과 대화를 나눌 기회가 있었다. 보다 낳은 삶을 찾아 이주한 부모님과 함께 미국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며 교육을 받아 이제는 어엿한 대학생이 된 이 학생은 주위의 많은 서류미비 대학생들이 이민 신분으로 큰 걱정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민 신분 때문에 학자금 지원을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힘들게 일을 하며 한 푼 두 푼 학비를 모아 열심히 공부를 해 대학교 졸업은 눈 앞에 두고 있지마 영주권이 없어 취업은 물론 앞으로 미국에서 성인으로 살아 갈 불확실에 대한 큰 두려움을 안고 있다고 한다. 많은 학생들은 오바마 행정부에 이민 개혁의 기대를 갖고 있지만, 1-2년 내에 이민 정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으면 언어도 서툴고, 문화도 생소해진 한국으로 역이민이라는 최후의 선택도 고민한다고 한다.
[audio:http://krcla.org/blog/wp-content/uploads/2008/05/2008-05-20-radio-korea-...
2008 대선 열기가 뜨거워지면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 활동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민족학교는 라디오 코리아 특별 후원으로 시민권 선서식장에서 부스를 마련해 유권자 등록을 독려하는 한편 전화걸기 캠페인도 동시에 실시해 한인 유권자의 목소리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신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