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5·18 민중항쟁 당시 계엄군의 만행을 가두방송으로 알렸던 한국의 차명숙 활동가가 5월 24일 민족학교에서 67명의 한인 1세 및 2세 그리고 미국 라티노·아시안계 청중과 만난 자리에서 "여성의 눈으로 본 5·18"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차명숙 5·18 민주 유공자는 1980년 당시 19일부터 21일까지 확성기를 들고 차를 타고 광주 곳곳을 돌며 군인들의 만행을 규탄하는 거리방송을 했다. 차씨는 "광주 시민들이 죽어가는 걸 전달해줄 사람이 필요했다. 엠프랑 마이크만 있는 곳이라면 누구든 방송을 했다"라고 밝혔다. 민족학교는 5·18 항쟁 39주년이자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인 이 행사에서 박광성, 최지우, 한수빈, 조예슬 4명의 청년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05-17-2019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이번 2019년 5월 24일 (금) 저녁 6시에 5.18 민중항쟁 제 39주년 및 민족학교 설립 36주년을 기념하여 한국의 차명숙 활동가(5.18 민주 유공자; 5.18 대구 경북 동지회)를 초청하여 여성의 눈으로 본 5.18 및 한국의 민주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