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너하임 국제노동절 행진

민족학교는 5월 1일 국제노동절을 맞이하여 노동자 권익 보호와 "안전한 도시 정책" 등 이민자 권익 현안을 널리 알리고 카운티 슈퍼바이저 등 정치인들에게 압력을 행사하기 위해 오렌지 카운티 애너하임 시에서 이민자권익 단체, 노동조합, 종교계 리더와 함께 오전 9시에 성 보니파시오 성당에서 민족학교측 인원 20명을 포함한 수백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행진을 시작하여 오후 12시에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 날은 미국 전역 수백개 도시에서 시민들이 행진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