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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는 캘리포니아 주의 예산 위기와 한인 커뮤니티에 미치게 될 영향에 대한 설명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한인 언론 기관과 갖고자 합니다. 언론 기관 간담회에서 다루어질 주요 의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3월 17일, 로스엔젤레스와 뉴욕, 시애틀, 그리고 샌프란시스코의 아시안 태평양계 단체들은 연장자, 어린이, 그리고 저소득층을 위한 연방 프로그램 삭감안에 대한 우려를 알리기 위한 기자회견을 동시에 갖습니다.
▷ 일 시: 2011년 3월 17일 (목) 오전 11시
▷ 장 소: Search to Involve Pilipino Americans
In this issue:
- 이민노동자의 권리와 지역사회를 위한 행진
- 주 정부 예산 개혁 서명 캠페인
- 새로운 캘리포니아 – 어떻게 창조할 것인가?
- 머릿결과 정체성
- 저소득층 세금 보고 클리닉
- 구인 공지
- 단체 서명 캠페인
- 신규 이사진
- 민족학교 월례 합동회의
우리 지역 사회는 많은 어려움에 직면 하고 있습니다. 성실히 일하는 노동자 권리가 무시되고 있으며, 이민 노동자의 사회/복지 혜택은 삭감 되고, 그리고 일하는 가정 아이들의 교육 권리는 위협 받고 있습니다. 이 때 우리는 함께 힘을 모아 우리 지역 사회를 지켜야 합니다. 이번 행진을 통해 우리 지역 사회의 힘을 보여 줍시다.
9:30 AM: 민족학교에서 집합 (900 S. Crenshaw Blvd., LA, CA 90019)
10:00 AM 엘에이 컨벤션센터로 출발 (Gilbert Lindsay Plaza at 12th & Figueroa)
11:00 AM 행진 시작
(보도자료) 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은 3월 6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소비자 보호주간 동안 연방, 주, 그리고 지역 정부기관과 전국의 단체들의 노력에 참여합니다. 전국 소비자 보호주간 동안, 이들 단체들은 소비자들을 위해 개인정보 보호, 재정 및 부채 관리, 신분도용 방지, 그리고 사기 방지 등의 정보를 제공합니다. 불행히도, 올 한 해 동안 전국적으로 약 4백만 가정이 차압으로 주택을 잃을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수백만 명의 주택 소유주들은 융자조정 등을 통해 모기지 페이먼트를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을 노린 사기 또한 성행하고 있습니다.
Los Angeles시에서는 선거일에 커뮤니티에서 선거를 도울 봉사자를 찾고 있습니다. 선거일은 화요일 3월 8일 과 5월 17일 입니다.
투표소요원은 대략 선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일합니다. 선거 관리위원 (투표소 책임자)은 $100/일 급여를 받으며 선거 사무원은 $80/일 급여를 받습니다. 선거에 봉사할 경우,투표소요원 의무교육에 참석하면 $25를 추가로 받게 됩니다. 교육반은 귀하의 편의를 위해 시 전역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새해, 주지사 제리 브라운 새 행정부를 맞이 하고 있으나 여전히 예전과 똑같은 문제 - 280억불의 주 재정적자 그리고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위한 사회 복지 프로그램에 대한 삭감안 - 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캘리포니아 주의 재정 제도가 무너졌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불경기의 영향과 맞물려 현재 수억 불의 재정적자는 지역 주민들, 직업을 가진 중산층, 학생들, 소규모 자영업자들, 연장자 등 많은 가정에 영향을 미치게 될 것입니다.
서부나 동부 사람들은 대부분 중서부에 대해서 고리타분하고, 대중문화 트렌드에 뒤쳐지고, 그리고 매일 매일 할일도 없는 지루한 지역이자 보수적인 백인들이 우글우글한 지역으로 상상하기 마련이다. 이 중 내가 가장 큰 문제로 보는 견해는 이 지역에 아시안 아메리칸 및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감이나 이들 커뮤니티를 위한 사회 인프라가 전무하기 때문에 아시안 아메리칸 및 한인들은 중서부에 자리를 잡거나 계속 살아갈 이유가 없다고 보는 견해이다.
연휴가 끝나감에 따라 나는 자주 가족의 의미와 가족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내게 있어서 가족은 내가 전적으로 의존하며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사람들이다.
미국으로 처음 이민 온 후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가 무척 힘들었다. 영어가 안 되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는 것이나 좋은 성적을 받는 것도 힘들었다. 교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날 때마다 나는 억울하게 지목을 당하곤 했다. 그리고 계속 성적이 낮아서 공부를 할 의욕도 생기지 않았다. 이런 곤경 속에서 나의 가족은 항상 내 곁에 있어 나를 응원 해 주었다. 가족의 힘으로 나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계속 해 미국에 자리를 잡고 친구들도 사귀고 공부도 잘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