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한인 민권단체인 미주한인교육봉사단체협의회(NAKASEC·이하 나카섹·사진)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워싱턴 DC 매리어트 호텔에서 '전미 이민자 통합 콘퍼런스(NIIC) 2018'을 공동 주최한다. 주제는 '새로운 미국인의 꿈들(New American Dreams)'. 베키 벨코어 나카섹 공동대표를 만났다.
(취재의뢰서) 한인 및 아시안 청년들로 구성된 민족학교 회원들은 12월 10일 월요일 샌디에고에서 미국 남부 국경에 밀집한 난민 신청자들을 지지하는 행동에 나선다. 이들은 월요일 오전 6시에 플러튼을 출발해 당일 밤 돌아올 예정이다. 행동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재 준비 중이다.
이민자들의 권익을 위해 일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민족학교(대표 윤대중)의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이 최근 부에나팍에서 풀러튼(620 N. Harbor St)으로 이전하여 새롭게 문을 열었다. 설립 35주년을 맞이한 민족학교는 시민권 신청, 다카 갱신, 가정폭력피해자 영주권 신청 등의 이민 법률 봉사, 의료보험 및 저소득층 주택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렌지카운티 사무실에서는 두 명의 스텝 변호사와 법무사들이 일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문화 공간을 위해 마련한 커뮤니티 룸을 활용하여 매주 목요일 영어강좌와 문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플러튼에 위치한 오렌지카운티 민족학교에서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재정교실을 시작합니다.
1. 첫번째 교실: 12월 6일 (목) 11-12:30pm - 자산관리, 저축 및 투자, 은퇴계획등 효과적인 재정관리
2. 두번째 교실: 12월 13일 (목) 11-12:30pm - 절세, 위험관리 및 보험, 학자금 준비등 실질적인 재정관리
불법 이민자가 미국에서 낳은 자녀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지 않겠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추진에 정부 지도자들과 이민자 단체의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이민자 인권단체인 나카섹(NAKASEC)과 민족학교 하나센터도 이날 공동 입장문 발표를 통해 강하게 비난했다. 이들은 "이민자 공동체를 악마화하고 위협하며 더 많은 분열을 조장하려는 움직임"이라며 "과거 어느 때보다도 중간선거를 통해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한다. 이민자와 우리 커뮤니티에 대한 공격을 중단시켜야 할 때"라고 선거 참여 필요성을 강조했다.
민족학교는 새 사무실(620 N Harbor St.)에서 전문적인 이민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변호사, 법무사를 배치했다. 제공하는 서비스 내역은 ▶시민권 신청 및 상담 ▶다카(DACA) 신청 ▶가족 초청 이민, 영주권 ▶결혼 초청 영주권 ▶가정폭력 피해자 영주권 ▶부모로부터 방임, 학대를 받은 신분 없는 미성년자 영주권 ▶성폭행, 인신매매 등 특정 범죄 피해자를 위한 비자 신청 ▶불체 기록, 밀입국, 기타 범죄 등으로 영주권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웨이버 제출 등이다.
노예 해방 활동가인 프레데릭 더글라스의 200주년을 맞이하여 프레데릭 더글라스 가족 재단은 노예 해방 활동, 정치, 집필, 페미니즘, 교육, 사업 및 외교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 프레데릭 더글라스의 정신을 계승하는 현대의 노예 해방 활동가 200인 중 한명으로 민족학교의 윤대중 회장을 선정하였습니다. 그와 함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및 미셸 오바마 영부인, 농구 선수 레브론 제임스,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 배우 조지 클루니, 인권변호사 아말 클루니 등 각계의 리더들이 이번 상을 받습니다.
민족학교 OC 지부가 오는 27일 오후 4시부터 5시30분까지 풀러튼 사무실(618 N Harbor Blvd, Fullerton, CA 92832)에서 '캘리포니아 드림액트 (서류미비자 대학 학자금) 설명회'를 진행한다.
민족학교 OC 지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내년 3월 2일 신청 마감인 캘리포니아 드림 법안 AB130 과 AB131, AB540 등 서류미비자 학생들을 위한 대학교 학비보조금 수령방법을 설명한다. 한편 이번 설명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시간과 장소에 제한이 있어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참가 신청을 해야 한다.
민족학교에서 후원회원 분들께 신청가능한 아파트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신청서와 함께 준비물 은행 명세서 (1개월), 집 주인 이름, 전화번호, 자동차 정보, 비상 연락할 두 분 정보 를 가지고 오시면 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자전거 타고 이민법 개혁 호소 / 8월1일 시애틀 출발 31일 LA에 매일 9시간씩 폐달밟는 강행군 / 난민·밀입국자·인디언 만나 "내 투쟁이 당신의 투쟁"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