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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학교는 이민 신분에 관계 없이 모두에게 메디칼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법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 주 동안 30명이 넘는 이민자 부모님들과 만나 캠페인을 소개하고 이민자들의 목소리를 내기 위한 방편을 함께 궁리했습니다. 의원들과 만날 계획을 짜기도 하고, 의원에게 전달한 이민자들의 이야기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2019년 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 선거를 위한 후보자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했다. 같은 주민으로서 후보자를 보고 싶었다. 누가 지원하는 지, 왜 지원하는지 궁금했다. 오는 5월 6일 임기를 시작하는 WCKNC 대의원 26명 중 한인은 16명. 주민의회가 이권 쟁탈을 위한 각축장으로 전락해 또다시 불명예를 이어갈지, 대대적 쇄신을 통해 진정한 봉사단체로 거듭날지는 한인 의원들의 손에 달렸다.
모든 노동자들과 이민자들의 권리를 추구하며 5월 1일 국제노동절의 날에 민족학교와 함께 행진하세요! 자세히 보기 민족학교의 모든 사무실은 이 날에 문을 닫습니다.
9:00 am – IBEW Local 441, 308 N Rampart, #M, Orange County
11:00 am – Rally at UCI Medical Center
23일 한인 민권단체 민족학교(회장 윤대중)가 서류미비자 학생도 거주민에 해당하는 등록금을 내고 대학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내용을 담은 법안 'AB1620' 통과를 위해 새크라멘토 주의회를 방문했다. 이날 주의회 고등교육위원회에서는 법안 AB1620의 첫 청문회가 열렸다. 앨리스 리 이민권익 조직담당자(중간)를 비롯해 민족학교 관계자들이 피켓 시위를 벌이고 있다.
민족학교는 4월 20일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열고 시민권 신청을 도왔습니다.
로스앤젤레스와 오렌지 카운티의 주민들이 건강과 교육은 누구에게나 보장되어야 한다는 원칙에 기반한 풀뿌리 차원의 캠페인을 펼친다. 민족학교는 서류미비 이민자도 메디칼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법안(법안 번호 SB 29)과 서류미비 이민자 학생의 학자금 혜택 자격을 확대하는 법안(번호 AB 1620)가 주 정부 의회에 상정된 지금, 사안 당사자들과 이민자 커뮤니티의 권익을 지키고자 하는 이들과 함께 활동을 시작한다. 한인들은 커뮤니티 모임과 청원서 서명, 캠페인 기부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4월 7일 오후 3시, LA 향린교회에서 "누가 한인 커뮤니티를 대변하는가" 라는 주제로 코리안 아메리칸 진보 네트워크에서 주최한 토론회가 열렸다고 JNC TV가 보도했다. UCLA 젠더학 교수인 한주희 씨가 진행을 맡은 이 토론회에는 민족학교, 한인타운 노동연대, 교포(Gyopo) 등 세 개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석했다.
가장 최근 발표된 미 이민국의 2014년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시민권 신청이 가능한 한인 영주권자 19만명중 7.7%에 지나지 않는 14,600명 가량 정도가 시민권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열명중 아홉명은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권리를 포기하고 있는 셈이다. 2017년에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한인 이민자는 총 14,643명이며, 이중에 캘리포니아 한인 거주자는 총 5,057명이다. 같은 해에 총 3,350명이 민족학교에서 시민권 상담을 받았으며, 이 중에 880명이 시민권 신청을 하였다. 이런 현실에 대응하여 민족학교는 오는 4월 20일 (토요일),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무료 시민권 신청 워크샵을 개최한다. 코리아타운 피오 피코 도서관에서 진행될 이 행사에서는 시민권 신청서 작성은 물론 시민권 취득 절차 안내, 변호사 상담 등도 무료로 제공되며 저소득층을 위한 이민국 수수료 면제 신청도 함께 진행한다.
민족학교에서 후원회원 분들께 신청가능한 아파트 정보를 보내드립니다. 신청서와 함께 준비물 은행 명세서 (1개월), 집 주인 이름, 전화번호, 자동차 정보, 비상 연락할 두 분 정보 를 가지고 오시면 작성을 도와드립니다. 예약은 필수이므로 반드시 예약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문의: 323-937-3718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