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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행정부의 이민 정책과 관련된 여러 행정 명령들은 이민 신분에 상관 없이 미국에 사는 모든 유색인종 이민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 입니다.지난 100일 동안 변경된 이민법 규정 및 집행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 우리 이민자 커뮤니티는 어떻게 대응 해 나가야 할지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이민 이슈 및 문제와 관련된 질문 및 궁금하신 사안을 미리 저희에게 보내주시면 이날 포럼에서 조언을 드립니다.
- 1차 포럼 일시: 2017년 5월 18일 (목) 저녁 6:30분 (서부 시간)
- 2차 포럼 일시: 2017 년 6월 3일 (토) 오후 4시 (서부 시간; 1차와 2차 모두 같은 내용)
- 장소: 민족학교 크랜셔 커뮤니티 공간 (900 Crenshaw Blvd. LA 90019)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4월 28일 부터 일주일 동안 기존의 후원 회원 갱신 및 신규 후원 회원 모집 캠페인을 펼친다. 민족학교는 1994년부터 후원 회원 제도를 운영 해 왔으며, 오늘날 회원 수는 유효 회원만 1,720명에 이른다. 민족학교가 2016년 동안 후원회비, 개인 기부금, 그리고 한돌쌓기 기부를 통해 모금한 자금은 $184,464 달러로, 전체 수입의 14%에 달한다. 민족학교의 김용호 디지털 디렉터는 "지난 한 해 동안 한돌쌓기와 후원 회비를 통해 민족학교를 후원해주신 수천명의 지지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로스앤젤레스 4·29 사태 25주년을 맞이해 4월 22일 LA 홀만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4·29 리믹스" 다민족 행사에서 다수의 연사들이 소수민족들이 가장 오래 차별을 받아온 흑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힘을 모을 것을 촉구했다. 이 자리에는 한인타운 및 LA남부의 각종 단체의 리더들이 모인 이 자리에서는 "인종차별"과 "자본주의"가 4·29 사태를 불러온 주범으로 지목되었다. 일부 연사들은 이러한 사회적 경향에 맞서는 "혁명"이 필요함을 설파했다.
이경원 센터와 흑인 및 한인 단체들과 함께 4·29에 대한 다양한 시각들을 소개하고 앞으로 다인종 사회를 만들어나가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입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영어로 진행되고 한국어 통역이 제공됩니다.
(보도자료) 트럼프 행정부의 인종차별적이고 비인도적인 이민정책에 맞서 커뮤니티·노동계가 힘을 모아 17일 동안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까지 2,000 마일에 이르는 교육, 조직 및 집회를 아우르는 대장정에 나서 이민자 권익 보호와 가족 결합을 촉구한다. "두려움에서 벗어나자"라는 구호 아래 추진 되는 이번 캠페인은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움츠러들었던 이민자 커뮤니티가 자신감을 가지고 목소리를 내는 계기가 되도록 구상 되었다. 김정우 활동가는 출범식에서 연설하며 "나는 수많은 아시안 태평양계 커뮤니티 구성원, 모든 서류미비자 및 이민자, 청년 들을 대표하여 이 자리에 섰다. 우리는 학교를 다니고 세금을 내지만 차별적인 대우를 받고 있다. 청년들이어 깨어나라! 함께 일어나서 건강 보험, 학자금, 연금, 시민권 취득을 위해 싸우자!" 라고 말했다.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2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3월 7일 LA 시 및 카운티 선거에서 한인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독려했다. 3월 7일 경선, 5월 16일 본선으로 진행되는 2017년 LA 시 선거에는 홀수 지역구 시 의원과 4개의 LA 시·카운티 발의안을 포함한 여러가지 지역 선거가 유권자들의 선택을 기다린다. 이명심 매지너는 "시 선거 같이 비교적 작은 선거야말로 한인 유권자들이 대거 참여해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라고 말하며 관심을 촉구했다.
누가 대통령이건 관계없이, 미국에 거주하는 모든 분들은– 서류미비자를 포함한- 미 헌법에서 규정된 바에 따라 기본 민권법을 보장받습니다. 혹시 이민국 단속반이나 지역 경찰이나 셰리프 등이 집이나 거리, 공공장소에서 접근할 경우, 우리 모두 기본권을 잘 알고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족학교는 3월 7일 LA 시 선거(경선)을 앞두고 투표 방법 및 발의안을 안내 해 드리는 설명회를 사무실에서 갖습니다. 오후 1시, 2시, 3시 중 원하시는 시간대를 선택하셔서 설명회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 일시: 2017년 2월 24일 (금) 오후 1시, 2시, 3시
- 장소: 크렌셔 사무실 다목적실 900 Crenshaw Blvd, Los Angeles 90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