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가 상임대표 단체로 활동 중인 이민자투표참여연합(MIV)을 비롯하여 캘리포니아의 이민자권익, 민권 및 연장자 권익 단체들이 주최하는 캘리포니아 주 총선 후보 토론회가 2010년 8월 7일(토) Oxnard 시에 위치한 Pacifica High School 고등학교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은 이슈는 주 정부 예산 위기와 이민자 권익 이슈였다. Larry Aveces 가주교육감 후보는 "일반적으로 예산 위기의 근본은 정부가 과도한 복지 등의 지출을 해서 예산이 적자라고 알려져 있는데 이것은 잘못 된 인식이다. 예산 위기는 정부의 수입원이 비정상적으로 제한 되어 있는 것에서 시작한다."라는 발언으로 예산에 대한 토론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