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렌셔 사무실 모습 (5월 10일), 두레 크렌셔 아파트 2층-4층 뒷뜰 전경,
기사 문의: 민족학교 방준영 국장 joon [at] krcla.org
(보도자료) 민족학교는 사무실을 이번에 신축한 저소득층 연장자 "두레 아파트"의 1층으로 이전한다. 새 주소는 2014년과 같은 900 Crenshaw 이며 전화번호는 323-937-3718 그대로 유지된다. 사무실 이전과 관련하여 목요일 5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문을 닫으며, 수요일 6월 1일부터 새 사무실에서 업무를 재개한다. 아울러 민족학교의 연장자 모임 "가주보건리더"는 5월 모임은 취소하고 6월 말로 연기한다.
방준영 국장은 "이 아파트가 건축되기까지 민족학교의 연장자 모임인 가주보건리더의 회원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이 있었다. 회원들의 참여와 파트너 단체인 리틀도쿄서비스센터와 데크로, 아파트 프로젝트가 있기 전에 지부를 구입할 수 있도록 1997년에 후원 해 주신 수 많은 분들, 그리고 투자자, 은행 및 유관 정부 부처, 지금도 이어지고 있는 한돌쌓기 자본기금 캠페인 후원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한돌쌓기 캠페인에 기부하고자 하는 이는 웹사이트 krcla.org/brick 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해 볼 수 있다.
원래 예상보다 공사가 일부 늦어지고 있어 민족학교가 6월 1일 이전을 마친 후 주민들은 7월 경에 크렌셔에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아울러 두레 아파트 프로젝트의 두 아파트 중 나머지 하나인 두레 킹슬리 아파트는 7월 사무실 공사를 마친 후 민족학교 사무실의 일부 기능이 킹슬리 1층으로 재차 이전하게 되며, 이후 킹슬리에 주민들이 입주하게 될 예정이다. 두레 크렌셔 및 킹슬리 아파트 입주자들에 대한 이사 공지는 아파트 관리 전문회사인 Levine Management 에서 맡아서 진행하게 된다.
부에나 팍에 위치해 있는 민족학교의 오렌지 카운티 사무실은 그대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