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가 가정들을 생이별 시키고 있습니다. 국경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다니는 교회, 학교, 그리고 일자리에서도 일어나고 있는 일입니다. 국경에서 보호를 신청하고 있는 어린 아이들이 어머니의 품에서 강제로 떼어지고 있습니다. 수백명의 아이들이 아무 이유 없이 정부 보호 시설 기관으로 넘겨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수십년 동안 삶을 꾸린 부모님들이 시민권자 아이들을 다른 사람에게 맡긴채, 박해를 피해 겨우 도망쳐나온 고국으로 다시 돌아갈지, 아니면 위험을 무릅쓰고 다 함께 돌아갈 것인지를 두고 고뇌하고 있습니다.
이민단속국에게 부모를 빼앗긴 아이들은 어린 나이에 살아남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정부에 의해 국경에서 어린 아이들과 부모들이 격리되고, 서류미비 이민자 청년들이 다카를 잃고, 시민권자 아이들이 이민자 부모와 헤어지는 말도 안되는 일들이 지금 우리에게 벌어지고 있습니다.
가족은 미국의 핵심 가치 중 하나입니다. 부모와 아이들을 생이별 시키는 트럼프 행정부에 맞선 행진에 함께 해 주십시오.
6월 30일 토요일 오전 11시
장소: LA 시청 앞에서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