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사무국장 윤대중)와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사무국장 이은숙)는 10월 15일(목) 북가주 산호세 지역 산타 클라라 대학에서 열린 이민 개혁 촉구 집회에 참석했다. 자넷 나폴리타노 국토안보부 장관의 산타 클라라 대학 방문에 맞춰 개최된 이 집회에는 민족학교와 미교협을 포함해 남가주에서 약 60여명이 참석했으며, 캘리포니아 뿐 아니라 오레건, 워싱턴, 아이다호 주 등 모두 500여명이 참석해 나폴리타노 장관에게 단속이 아닌 이민 개혁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