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학교는 1983 년부터 "바르게 살자", "뿌리를 알자", "굳세게 살자", "더불어 살자"라는 가치 아래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 문화, 교육, 그리고 소수민족 권익 옹호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매년 민족학교에는 11,000 이상의 지역 주민들이 의료, 사회 복지, 그리고 이민 정보 및 서류 신청을 위해 찾으십니다. 민족학교의 여러 활동은 매년 350 회 이상의 언론 보도로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한, 2016년 한 해 동안 4만 7천 여명의 개인들이 민족학교의 왭사이트를 방문 하여 정보를 받으셨고, 민족학교는 올 한 해 동안 4만 6천 여 통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2016년 민족학교의 주요 활동 성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월 – 11월, 2016)
- 지난 10년 동안 저소득층 연장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정부 및 사립 융자 기금 $24 million을 조성하여 한인 타운 내 2개의 저소득 연장자 아파트를 건립 했습니다.
- 한인 및 아시안 유권자의 투표 참여를 높이기 위해 7,600 여 명의 새로운 유권자 등록을 도왔고, 조기 투표 타운 홀 행사를 통해 200여명의 연장자 유권자들이 우편 투표 신청을 했고, 2개월 동안100 여명의 청소년 및 연장자 자원봉사자들이 캘리포니아 주에 거주하는 180,000 여명의 유권자들에게 전화를 걸어 선거 참여 독려 활동을 펼쳤습니다. 2016년 10월 한 달 동안에만 민족학교에는 7,300 여 통의 전화가 걸려와 선거 정보를 문의하셨습니다.
- 이민자권익 서비스를 통해 3,949 여 명의 이민자에게 시민권 및 청소년 추방 유예, 영주권 갱신 및 이민 상담을 펼쳤고 1,272여 건의 이민 서류 신청을 도와 드렸습니다 (시민권-953, DACA-194, 영주권 갱신 & 가족초청-125).
- 984 여명의 연장자, 아동 그리고 일하는 성인들의 의료 보험 상담 제공 및 574 건의 의료 보험 서류 신청을 도왔습니다. 또한, 650가정을 위해 저소득층 시민 아파트 및 연장자 아파트 신청 상담 및 서류 작성 대행을 제공 했습니다.
- 30 여명의 2세 청소년 지도력 향상 교육 및 50여 명의 연장자 시민 참여 교육을 펼치고 있고 많은 분들이 자원 봉사자로 활동에 참여 하고 있습니다.
- 오렌지 카운티 플루턴 시의 선거제도를 지역구에 기반한 선거제도로 최초로 개정 하는 데 큰 지도력을 발휘했고, 이에 따라 소수민족 및 아시아 아메리칸의 정치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만들었습니다.
- 민족학교는 전국단체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와 더불어 "입양아 시민권 부여" 법안 통과를 위해 전국 35,000 서명운동 및 전국 워싱턴 디씨 로비데이 캠페인에 적극 참여 했습니다.
- 서류미비 청소년이 추방의 공포 속에서 벗어나 살 수 있도록 민족학교의 실무진 및 회원은 전국에서 모인 이민자들과 함께 워싱턴 디씨 대법원 앞에서 집회를 가졌습니다. 또한 이민자 가정의 삶을 표현한 “할머니” 다큐멘타리 상영회를 펼쳤고, 전국 18개 도시에서 1,200 여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시사회에 참가해 인도적 이민 개혁의 필요성에 동참 했습니다.
- 자라나는 2세 청소년이 올바른 정체성과 우리 고유의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겨울 풍물 캠프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속적인 문화 교육을 통해 당당한 정체성을 갖고 살아가는 꿈나무를 양성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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