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총선거가 10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선거는 대통령을 선출하는 선거이기도 하지만, 캘리포니아주의 유권자들은 모두 17개에 달하는 주민발의안을 놓고 찬반 투표도 겸하게 됩니다. 이번 주민발의안에는 일반 사람들에게 마리화나를 허용하자는 안도 있고, 담배세금을 2달러 인상하자는 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또한 사형제 폐지안, 1회용 플라스틱 봉지를 다시 사용하게 하자는 안, 공립학교에서 이중언어 교육을 하용하자는 안 등도 포함돼 있습니다. 1부 2부